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네 번째 편입니다.
이번에는 중요한 스토리 전환점인
소울이터의 비밀과
그레그민스터 탈출 과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환상수호전의 핵심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레그민스터로 돌아온 리쿠 일행
돼지 놈은 개놈한테
보고하러 간다고 합니다.
다들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하는 와중에,
돼지 놈이 테드보고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따라가는 테드
리쿠보고 먼저 집에 가 있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테드를 제외한
모두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라는 판
그레미오는 바로 요리준비하러 갑니다.
바깥에는 비가 쏟아지고
테드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스튜가 다 식어간다며 걱정하는 그레미오.
1층으로 내려가보면
테드가 신음하며 쓰러져 있습니다.
다들 놀라서 내려옵니다.
테드의 상처는 일반적인 것이 아닌,
마법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혈이 굉장히 심한 테드...
급하게 클레오의 방으로 옮겨
테드의 상태를 지켜보기로 합니다.
정신이 든 테드는
뜬금없이 제국군이 아직 여기로
들이닥치지 않았냐는 소리를 합니다.
아무래도 제국군에 쫓기고 있는 모양인데.
장면은 전환되어
그레그민스터 성에서 있었던 일이 펼쳐집니다.
성 안에는 윈디가 테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300년의 떡밥이 조금 풀립니다.
윈디는 300년간 테드를 쫓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테드 역시
300년 전 그 여마법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윈디인 것은 몰랐지만요.
윈디는 테드가 청풍산에서
퀸앤트를 묻어버렸을 때 썼던
오른손에 있는 문장의 힘을 노리고 있습니다.
테드가 청풍산에서 퀸앤트에게 사용한 힘에 대해서는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3편에서 다루었습니다
물론, 테드는 '소울이터'를
넘겨줄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궁정 안에서
소울이터의 힘을 쓰는 바람에
부상을 당한 모양입니다.
테드의 이야기를 듣더니,
판은 되려
제국군에 보고해야 하는 것 같다네요.
테드가 제국에 쫓길 정도로
나쁜 짓을 했을 리가 없다며
모두가 말리지만...
다음 상황.
판은 바깥에 나가 있고,
클레오는 '소울이터'라는 것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밖에 있는 판에게 말을 걸면,
테드의 열이 영 안 내린다며
밖에 나가서 약을 사 오겠다고 하네요
판이 나가고 난 후,
정신이 든 테드.
자신의 오른손 장갑을
벗겨보라고 합니다.
오른손 장갑에는
27개의 진문장 중 하나인
[소울이터]가 있었습니다.
윈디는 이 소울이터의
힘을 노리고 있으며
300년 동안 테드가
도망 다녀야 했던 이유였습니다.
청풍산에서 퀸앤트를 죽이기 위해
힘을 쓴 것이 화근이 되었죠
하여간 돼지 놈...
따라올 때부터 맘에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쿠에게 폐가 될 것을 알고,
이런 부탁을 해서는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소울이터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저 여자에게 이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되니까요.
#환상수호전 리마스터의 소울이터#
소울이터는 27개의 진문장 중 하나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테드는 이 문장 때문에
300년 동안 도망 다녀야 했으며,
윈디는 이 문장의 힘을 노리고 있습니다.
소울이터는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테드의 부탁을 들어주어야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소울이터를 테드로부터 전승받아
새로운 주인이 된 리쿠.
그때, 집안으로 누군가 쳐들어옵니다.
판 너 이색히
약 사러 간다더니 제국군을 불러왔네요.
판이 아주 친. 절. 하. 게 여기에
테드가 있다는 걸 알려줬다는군요
...ㅎㅎ
사유 : 부재중인 테오 님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습니다!....
아, 그래서 아들한텐 폐를 끼쳐도 되고?
이게 뭔 ㅋㅋ
결국 부상당한 몸으로 나선 테드
저놈들은 자기가 아직
소울이터를 갖고 있는 줄로 알고 있을 테니
그냥 잡혀가겠다네요
두 가지 선택지를 주지만
사실 하나밖에 없는 셈입니다.
테드를 넘기고 도망가기...ㅠ
도망간 리쿠에게,
리쿠 너만이 300년 동안
딱 하나의 진짜 친구였다네요ㅠ
외로운 도피생활이었던 모양입니다
고맙다 쑤바
테드를 숨겨준 죄로,
반역자로 몰려 쫓기는 신세가 된 리쿠 일행.
바깥에는 비가 내리고,
이미 가게 문은 다 닫아
주변엔 문이 열리는 곳이 없습니다.
문 앞에 있는 제국군에게 말을 걸면
리쿠 일행을 알아보고
호통을 쳐서 자동으로 도망쳐집니다
리쿠는 자기 집에도 못 들어가게 됐습니다
ㅋㅋ 어이.. 🫠ㅋㅋ
바로 여관으로 가봅시다!
여관은 열려있습니다.
친절하신 마리 아주머니 ㅠ
리쿠가 쫓기고 있음을 눈치챘는지
리쿠더러 일단 자기를 따라오라고 합니다.
심지어 여관비도
외상으로 해준다고 하시네요 ㅠㅠ
계단으로 가려고 하면
그레미오가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너무 서성거리지 말라고 합니다.
대화가 끝난 후 1층으로 내려가봅시다.
여관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들어오려던 제국군 병사와 충돌합니다.
"앞 똑바로 안 보고 다니냐, 이 쥐새끼 같은 놈아."
...너 지금 리쿠한테 쥐새끼랬냐🤬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당연히 소동이 일어났고
제국군이 리쿠의 얼굴을 알아보네요
그때,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노리고 있던 빅토르가 다가와
사태를 수습해 줍니다.
얘들은 자기가 쫓아내 주겠다고요ㅋㅋㅋ
그렇게 리쿠 일행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빅토르는 무전취식(...)에 성공합니다
당연히 빅토르한테도 좋은 일이 된 셈이죠?ㅋㅋㅋ
이후 빅토르를 쫓아가보면,
빅토르는 이미 리쿠 일행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레그민스터를 벗어날 방법을 알고 있다네요.
반역자 신센데 지금은
뭘 가릴 때가 아닙니다
빅토르는 당당하게도 그레그민스터 입구로
리쿠 일행을 데리고 갑니다.
자기가 문지기랑 얘기할 테니
잠깐 있으라네요
신기하게도 빅토르가 얘기 좀 하고 나니
문지기가 모른 척 비켜줍니다.
알고 보니 💰뇌물💰을 처먹였다네요
썩은 제국의 모습을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물론, 무전취식한 놈이
돈을 가지고 있을 리가 없죠
자기 지갑 털린 줄도 몰랐던 그레미오 ㅋㅋㅋ
좀 전에 빅토르의 방법을 따르기로 했을 때,
빅토르는 그레그민스터 탈출을 도와주는 대신
조건을 걸었습니다.
레난캄프에 가서 만나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했지요
약속은 약속이니
다 같이 레난캄프로 가기로 합니다.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스토리 전환점#
그레그민스터 탈출은
환상수호전 리마스터에서 중요한 스토리 전환점입니다.
이제 리쿠는 제국에 충성하는 신하에서
반역자로 입장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판의 배신, 테드의 희생, 그리고 소울이터의 전승은
모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들입니다.
레난캄프는 그레그민스터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오면 보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레난캄프부터 시작합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네 번째 공략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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