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아홉 번째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해방군의 세력 확장을 위한

용동 기사단 방문을 위한 여정을 담은 1탄입니다.

 

 

 

전쟁 중에는 쉴 틈이 없습니다.

카스미의 정보에 따르면, 

북방 수비를 맡아 주둔 중인 제국 5장군 카심 하질이 

현재 군사들을 소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남은 제국군 세력으로는 카심 하질의 북방,

소니아 슈렌의 세헤라자드 수상 요새, 그리고 수도군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병력으로는

고작 카심 하질을 정도만 상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용동 기사단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험프리와 용동 기사단장 조슈아는 오랜 친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동 기사단은 제국령에 속하지 않은 중립 지역인 상태입니다.

 

 

 

 

다만, 용동 기사단의 조슈아는 매우 자긍심이 높은 인물입니다.

그래서 리쿠가 해방군의 리더로서 직접 가야만

그와 동맹을 맺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동맹군은 많이 만들수록 좋습니다.

직접 용동 기사단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이번 여정에는 조슈아와 친분이 있는 험프리가 파티 핵심 멤버로 들어옵니다.

 

 

 

 

용동 기사단으로 가는 길은 안테이 마을 북서쪽에 있습니다.

 

 

 

 

잠깐 계단으로 나갔다가 들어와 파티를 재정비합시다.

 

 

 

 

용동으로 가기 전, 지금 영입할 수 있는 동료부터 영입하려고 합니다.

리쿠의 레벨이 40이 되지 않았거나,

해방군 동료가 아직 적어서 영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동굴' 플레이 중에 레벨 40을 넘겼습니다만,

로리마 성새 쪽에서는 공방전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동료 영입을 하러 가는 것입니다.

저의 공략 순서대로 동료 영입을 하실 분들은

핵심 멤버를 제외한 파티 구성은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키르키스를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용동 기사단' 스토리가 끝난 후 가셔도 됩니다.

 

 

 

동료 모으기를 같이 하실 분들은 그대로 따라오시고,

아니신 분들은 밑으로 내려가셔서

스칼레티시아 성으로 텔레포트하는 곳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코안 마을로 갑니다.

 

 

 

 

여관에 있는 로렐라이에게 말을 걸면 드디어 강해보인다며 동료로 들어옵니다.

게임 초반에는 리쿠가 약해보인다고 안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코안 마을 레판토 저택 공략 시 로렐라이는 노룩패스 했던 겁니다.

 

다음은 가란 성새로 이동합니다.

 

 

 

 

처음 가란 성새에서 퀸시를 만나면

자기는 이기는 쪽에 붙고 싶다면서

동료를 더 모으고 오라고 하죠

이젠 충분히 동료를 모은 상태이기 때문에 영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코볼트 마을로 가야 하는데요

코볼트 마을은 텔레포트로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불탄 엘프 마을'로 텔레포트를 하겠습니다.

 

 

 

 

코볼트 마을 여관에 있는 루비에게 말을 겁시다.

키르키스가 파티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키르키스를 애송이로 무시하다가,

두 번째로 말을 걸면 대화문이 바뀝니다.

그러니 루비에게 대화를 두 번 걸도록 합시다.

 

"키르키스, 너는 엘프면서 사람을 왜 돕는 거지?"

 

 

 

키르키스는 종족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를 배척하는 상황 자체를 싫어하는 엘프입니다.

그것에 더해, 이제는 복수심이 아닌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런 키르키스의 생각을 가만히 듣던 루비는,

자기가 엘프 마을을 떠났을 때만 해도 완전 어린애였는데,

이제는 자신을 뛰어넘은 것 같다며 

키르키스가 소속된 해방군에 합류하겠다고 합니다.

 

 

 

 

코볼트 마을에서 필드로 나와 눈깜빡 손거울을 사용하여 본거지로 돌아갑시다.

 

 

 

 

이번에는 테이엔 마을로 텔레포트합니다.

 

 

 

여기 서 있는 에이케이에게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에이케이도 로렐라이처럼 리쿠가 약하다며 동료로 안 들어왔던 사람으로,

40레벨을 찍고 올 것을 요구했었습니다.

이제 50레벨 가까이 됐으니 영입할 수 있습니다.

 

 

 

테이엔에서 스칼레티시아 성까지는 거리가 좀 있으니

본거지로 돌아왔다가 텔레포트로 갑시다.

 

 

산체스는 용동을 안테이 마을 북서쪽이라고 했지만,

체감상 스칼레티시아 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좀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시고 용동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스칼레티시아 성에서 북서쪽으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입밴...당합니다.

 

"이 너머로는 황제 전하께서 승인한 용동 기사단령이다."

 

 

 

 

"그리고 아무도 이곳에 출입할 수 없다."

 

 

 

"나는 제국군 전 백인대장인 험프리 민츠다."

 

험프리는 제국군이었으며, 조슈아와도 친분이 있음을 알리지만...

 

 

 

 

문지기는 완강합니다.

용동 기사단장으로부터 황제 전하라 할지라도

출입을 허가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하네요.

 

 

 

 

도저히 들여보내줄 것 같지 않자

프릭이 일단 안테이 마을로 가서 정보를 좀 더 모아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안테이 마을로 왔더니 웬 귀족처럼 차려입은 사람이...

(정확히는 미르이히 2세 같은 포스)

상인과 입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옷은 귀족처럼 입었으면서 무전취식을 하려고 한 모양인데요.

 

 

 

벵쌍 드 브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

굉장히 뻔뻔합니다.

자신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네요

저기요...

 

 

 

상인의 말이 맞죠

귀족이면 적어도 밥을 먹었으면 돈을 내야죠

 

 

 

뻔뻔함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습니다

가진 돈을 죄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퍼줘서 없는 거지

어쨌든 자기는 귀족이 맞답니다.

 

 

 

 

그런데 이분, 리쿠를 어떻게 알고 계신 거죠?

 

 

그놈의 귀족타령...

그래놓고 리쿠와 친분을 쌓게 되어 매우 기쁘다네요

우리 이제 막 본 사이 아닙니까

 

 

 

제멋대로 돈 좀 꿔달라고 하더니,

자기는 용동 기사단장 조슈아에게 볼일이 있어 빨리 가봐야 한다고 도망가버렸습니다.

잠깐, 용동 기사단장을 보러 간다고?

 

 

 

 

"뭐라고? 방금 저 남자 용동 기사단에 방문한다고 했지?"

 

 

 

 

Ah...

결국 무전취식을 도와준 꼴이 됐습니다.

 

 

 

 

근데 해도 너무한다 ㅋㅋㅋ

고작 200포치가 없어서 튄 거야?ㅋㅋㅋ

 

어쨌든 용동으로 다시 가보도록 합시다.

 

 

 

여기서도 허세남 어디 안 가네요

용동 기사단에 방문하려던 것도 사실은 거짓말이었나 봅니다.

아무도 못 들어간다고 계속 설명해도 억지 부리고 있는 모양인데...

 

 

 

"저는 조슈아와 매우 막역한 친구 사이입니다만,

날 돌려보낸 걸 알면 조슈아가 가만 안 둘 걸요?"

 

 

 

 

"저 인간 또 시작이네."

 

 

 

조슈아와 가까운 친구 사이니 뭐니, 하는 것도 결국 허세였습니다.

그러다 리쿠 일행을 발견한 뱅쌍.

당신도 용동 기사단에 가야 하냐고 묻습니다. 

 

 

 

 

뱅쌍은 리쿠에게,

당신도 시간만 낭비했다며,

저 멍청한 문지기는 절대로 들여보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당신과 리쿠가 친구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뱅쌍에겐 용동기사단으로 가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바위로 일행을 안내하는 뱅쌍.

 

뱅쌍 말이, 바위 뒤에 구멍이 있어서 

어렸을 적, 이 구멍으로 몰래 용동 기사단으로 가곤 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알았으면 왜 당신은 이곳으로 안 들어가냐는 프릭.

 

 

 

 

아오...

그놈의 귀족

자기는 혈통이 고귀하신 분이라

일반 좀도둑처럼 이 구멍으로 들어갈 수 없다네요

맘대로 해라...

 

 

 

 

바위 뒤에는 정말로 용동 기사단으로 통하는 구멍이 있습니다.

뱅쌍은 그냥 세워두고, 우리는 동굴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아홉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용동 기사단과의 동맹 필요성,

뱅쌍 드 브르라는 독특한 캐릭터와의 만남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용동 기사단 내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용기사들을 돕게 되는 리쿠 일행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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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여덟 번째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크로드의 성 공략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림 감상 순서, 관짝 휴식 포인트 활용법, 네크로드 보스전 필승법,

열화의 봉인구 획득과 힉스·텐가알 동료 영입까지 정리했습니다.

 

 

 

 

네크로드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냐고 묻는 조락.

 

 

 

 

빅토르성진검에게 인사하라고 했더니 ㅋㅋ...

역시 보통이 아닌 성진검.

 

"이 몸이? 인간 따위에게 인사를 하라고? 

뻔뻔하기는. 저것들이 나한테 인사 올려야지."

 

조락은 그저 '말하는 검'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합니다.

 

 

 

 

성진검은 매우 자신만만합니다.

흡혈귀 따위는 자기한테 상대도 안 된다면서요.

입만 산 녀석은 아니길 바랍니다.

 

 

 

조락은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며, 

안 그래도 지금 막 네크로드의 성으로 떠나려던 참이었다고 합니다.

 

 

 

 

사유는 이렇습니다.

네크로드가 마을로 초대장을 보냈다고 하네요.

무려 네크로드와 텐가알의 결혼식 초대장이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네크로드의 성으로 가는 일행

네크로드의 성은 전사의 마을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오면 됩니다.

 

 

 

조락은 이 악마같은 놈에게 전사의 마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자고 하지만...

 

 

 

 

하지만 성으로 처들어가기 전에

네크로드가 친히 이곳까지 행차합니다.

그리고 리쿠에게 오늘 밤 열릴 본인과 텐가알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네요.

 

이 성문은 자신이 특별히 초대한 리쿠 일행 외에는 

아무도 넘어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무시하고 마을 청년 하나가 덤볐다가

바로 문에서 튕겨져 나왔습니다.

 

 

 

 

이것은 리쿠가 해방군의 리더임을 알고 있는

네크로드가 만든 함정일 것이라고

클레오가 경고하지만...

텐가알을 구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때, 갑자기 힉스가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합니다.

 

 

 

 

텐가알이 납치되던 날, 꼭 구하러가기로 약속했던 힉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본인의 손으로 텐가알을 구하고 싶다고요.

 

 

 

조락은 힉스의 용기를 존중합니다.

아직 정식 '전사'가 되지 않아 원칙상 싸움에 나설 수 없음에도 흔쾌히 보내줍니다.

오히려 이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힉스의 능력치가 그닥 좋지 않아...

파티 구성으로 봤을 땐 데려가고 싶진 않지만

선택지가 없습니다...ㅠㅠ

어쩔 수 없이 파티 멤버 하나를 빼고 힉스를 넣습니다.

 

참고로 힉스 역시 빅토르와 같은 S계열이므로,

반드시 포메이션 조절을 하셔서 전열에 배치해주십시오.

 

 

 

성에 들어가면 방 두 개가 있습니다.

왼쪽 방은 세이브 포인트고

 

(참고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에서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맵에 가면 상호작용할 필요 없이 오토 세이브 됩니다!

단, 따로 세이브 파일로 지정하고 싶으시면 예전처럼 상호작용하셔야 합니다.)

 

오른쪽 방에서는 보물 상자만 드세요

저 녀석, 정보비로 포치를 달라는데

딱히 필요 없는 정보만 줍니다.

 

공략을 안 보시고 플레이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할만한 정보를 주긴 합니다만, 포치를 아낍시다.

 

 

그리고 네크로드의 성에서 몬스터와 전투가 벌어질 때는

가지고 있는 문장을 아끼지 말고 막 쓰셔도 됩니다.

네크로드 만나기 전 회복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냥 문장 막 쓰시면서 쭉쭉 올라가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벨 파밍 정체구간에 돌입하면서

몬스터를 만나도 도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림 감상 순서입니다.

 

순서대로 그림을 감상합시다!

만약 실수로 순서가 틀리셨다면

다른 그림을 감상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럴 땐 방을 나오셔서,

다른 방에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순서대로 감상하셔서,

'밤의 왕'을 마지막으로 감상하시면

숨겨진 문이 열립니다.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다 보면 이 방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 방 안에는 관이 있는데요

이렇게 관짝과 상호작용하면,

관이 꽤 편해 보인다며,

조금만 누워볼까?라는 문구가 뜹니다.

 

반드시 "눕는다"는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그러면 관 안에 누워서 쉬게 되는데요!

여기가 바로 회복 포인트입니다!

 

아직 성장 정체구간에 돌입하지 못하고,

모든 몬스터로부터 100% 도주가 되지 않을 경우,

이 방에서 계속 휴식 취해주시면서 레벨 파밍을 하셔도 됩니다!

 

 

 

충분히 레벨업을 하셨고, 관짝에서 휴식을 취해주셨다면 이제 네크로드를 상대하러 갑시다.

곧 해가 질 것 같아요.

 

 

 

이 자식, 오르간도 칠 줄 아네요

분명 결혼식에서 들릴 만한 곡인데 굉장히 으스스하게 편곡이 되어있습니다.

나름 결혼식이라고 텐가알에게 웨딩드레스까지 입혀놨어요...

 

 

기다린다고 목 빠지는 줄 알았다는 네크로드

어쨌든 해가 지기 전에 도착은 했다 이놈아

 

 

 

 

"대답해라, 이 망할 놈아. 노스윈도우를 들어는 봤겠지?"

 

 

 

 

빅토르의 물음에 자기는 하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노스윈도우 따위는 기억 안 난다네요

 

 

 

그 말에 더욱 격분한 빅토르

그 역겨운 얼굴을 당장 없애버리겠다고 하며 성진검을 뽑아 듭니다.

 

 

 

조락이 검에 이름은 붙였냐고 질문했을 때,

힉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어떤 이름을 붙일지 정해놓았다고 대답했었죠

 

힉스는 자신의 검에 '텐가알'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자신의 검, 텐가알을 걸고 네크로드를 반드시 없애버리겠다고 외치는 힉스

 

(프릭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프릭도 누군가의 이름을 검에 붙였죠?)

 

 

 

300년 전부터 윈디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던 네크로드

이놈이 리쿠를 초대한 이유도 역시나, 소울이터를 빼앗기 위해서였습니다.

 

 

 

‼️네크로드 공략 팁‼️

 

첫 턴에서는 빅토르를 제외한 모두에게 '방어' 커맨드를 실행합니다.

빅토르만 '공격'하게 하세요.

 

단, 리마스터 플레이하면서 실험해 본 결과

모두에게 공격이나 문장 커맨드를 실행시켜 보았는데

기존 공격 순서를 무시하고 빅토르가 먼저 한 대 치고 시작하는 모습을 보긴 했습니다.

 

어쨌든, 네크로드의 밤의 문장을 무력화하기 위해서는

빅토르가 성진검으로 먼저 한 대 쳐야 다른 파티원들의 공격이 먹히기 시작합니다.

 

 

네크로드는 바람, 번개 계열의 전체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개별 공격을 할 경우, 박쥐 떼 공격으로 독을 주입합니다.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힉스와

공격 적중률이 떨어지는 빅토르에게 해독제를 들려주세요.

또한 둘 중 한 명에게 파티원 전체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대역 지장보살'을 지참해 주시거나,

저처럼 프릭에게 잠시 번개의 문장을 떼고 과거의 동굴에서 얻은 류수의 봉인구를 달고 오셔도 됩니다.

아니면 프릭 대신 아이린에게 류수의 봉인구를 달고 오셔도 되지만 

아이린은 마법 능력치는 좋으나 물리 공격력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유리몸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전체 공격의 빠른 회복을 위해

류수의 봉인구를 단 캐릭터는 데리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네크로드는 마법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발레리아의 매의 문장과 같은 물리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도 데리고 오세요.

 

 

 

 

 

단 한 명도 기절하지 않고 클리어.

이제 레벨이 거의 50 가까이 되었습니다.

 

 

 

네크로드는 본인이 패배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런 네크로드에게 성진검은 

자기가 밤의 문장의 화신이기에 너 따위는 상대도 안 된다고 합니다.

 

 

 

빅토르는 이 녀석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마무리할 때입니다.

 

 

 

 

마침내 성진검을 든 빅토르는 제 손으로 네크로드를 처단합니다.

 

 

 

텐가알은 약속을 지켜준 힉스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긴장이 풀렸는지 자기 이름을 검에다 갖다 붙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농담도 하고요.

 

 

 

 

네크로드의 성 역시 '빠져나가기 부적'같은 건 먹히지 않습니다.

ㄴ이런 건 좀 리마스터하면서 개선해 줘도 됐을 것 같은데...

 

나중에 한 번 더 와야 하는 입장에선... 매우 유감입니다.

 

어쨌든 성에서 나가기 전 이 위치로 와주세요.

아치형 창문에 '보물상자'가 살짝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불의 봉인구의 상위 버전인 '열화의 봉인구'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클레오가 아니라, 텐가알에게 달아줄 예정입니다.

같은 계열이지만 클레오보다 텐가알의 마법 능력치가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을 빠져나가기 전,

빅토르에게 특수 아이템(물감 같은)이 있다면 다른 멤버에게 옮겨주세요.

 

 

 

 

텐가알이 무사히 돌아와 매우 기쁜 아버지(<-딸바보)

 

 

 

 

그렇게 전사의 마을과 해방군이 동맹을 맺게 됩니다.

매우 강력한 동맹군이 생겼어요.

 

 

 

큰 성과를 안고 성으로 돌아가자는 클레오인데...

갑자기 빅토르가 나섭니다.

잠시 해방군을 떠나겠다고 하네요.

 

 

 

빅토르잠시 고향에 돌아가 

'네크로드'에게 복수했단 소식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대신 해방군으로 꼭 돌아오겠다 약속해요.

 

 

 

빅토르의 심정이 어떤지 알기에 기분 좋게 보내주기로 합니다.

 

 

 

클레오빅토르의 부재가 해방군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얼른 돌아오라고 합니다.

빅토르 역시 알고 있다며, 볼일을 마치자마자 바로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텐가알힉스를 데리고 '곰 같은 아저씨'의 부재를 매워주겠다고 하네요ㅋㅋ

그렇게 텐가알과 힉스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조락도 힉스에게 텐가알을 따라가도록 합니다.

어엿한 전사는 되었으나, 아직 성인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으니

수련을 할 겸 해서 해방군의 힘이 되어주라는 뜻이에요.

 

 

 

 

그렇게 빅토르는 해방군을 잠시 떠나게 되고,

텐가알이 빅토르의 자리를 채우며 파티에 들어옵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여덟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전사의 마을에서

네크로드의 성으로 향해 텐가알을 구출하고,

빅토르의 오랜 복수를 완성하는 스토리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환상수호전 리마스터의 새로운 챕터인

용동 기사단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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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일곱 번째 편입니다.

 

 

300년 전 숨겨진 문장의 마을에서 밝혀지는 테드의 과거와,

윈디와 유바의 습격,

다시 만난 성진검까지의 스토리를 다룹니다.

 

 

 

 

수수께끼의 마을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면,

뜬금없이, "당신이 윈디?" 냐고 물어봅니다.

 

여기까지 윈디가 손을 뻗고 있나 본데.

 

 

 

테드가 사라진 쪽으로 가보면, 마을의 촌장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촌장은 일행에게 '그 여자'가 보낸 사자냐고 물어봅니다.

그 여자라 함은, 아마 윈디겠지요.

 

 

 

빅토르는 윈디나 테드를 모르는 사람이라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촌장은 그 여자가 보낸 사람이 아니면,

얼른 이 마을에서 나가라는 말을 합니다.

참고로 리쿠 일행은 이 마을을 나갈 방법을 모릅니다.

 

촌장을 따라 촌장의 집으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천진난만한 테드는 말을 걸면 얼굴에 뭐 묻었냐고 물어봅니다.

아무리 봐도 그 테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촌장에게 말을 걸면,

아직도 마을을 떠나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ㄴ그야, 빠져나갈 방법을 모르니까요...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시냐는 클레오

 

그리고 '그 여자'가 등장합니다.

 

 

 

"'그 여자'라니. 참으로 무례하군."

 

 

 

 

밖으로 나와보면 윈디는 리쿠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어쩌면, 리쿠 일행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철저히 없는 사람 취급했거든요.

 

지금 윈디는 '그 문장'을 순순히 넘겨달라고 하는데요.

리쿠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촌장에게 하고 있습니다.

 

 

 

그 문장은 역시나, '소울이터'고요.

 

윈디는 소울이터를 차지하기 위해 이 마을까지 습격한 것입니다. 

과거의 동굴. 저주, 그리고 이 마을 역시 '과거의 마을'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촌장에게 진짜로 소울이터가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이 마을의 정확한 명칭은 '숨겨진 문장의 마을'이라고 합니다.

 

 

 

 

"어이, 클레오. '숨겨진 문장'의 마을이라. 기억해 두자고."

 

 

 

"숨겨진 문장의 마을에, 테드라는 이름의 소년까지..."

슬슬 이 마을의 정체를 눈치채기 시작한 순간...

 

 

 

누군가가 마을 전체에 불을 지릅니다.

 

보아하니 '유바'라는 놈이 대화가 길어지는 것이 지겨웠는지

아니면 이 마을에 온 것 자체가 지겨웠는지는 몰라도

마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윈디는 그것을 문장을 순순히 내놓지 않은 촌장 탓을 하죠.

 

 

 

하지만, 촌장은 문장을 순순히 내놓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 저주받은 문장의 힘을 그렇게도 원하느냐? 좋다."

 

그리고 윈디의 앞에서 보란 듯이 소울이터의 힘을 써버립니다. 

 

 

 

소울이터의 힘으로 촌장의 집 뒤의 숨겨진 공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테드가 게임 초반, 그레그민스터 성에서 쓴 것도 이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울이터의 힘으로 겨우 집까지 올 수 있었던 겁니다. 

 

단, 궁정 안에서 쓰는 바람에 몸이 성치 않았던 거고요.

 

어쨌든 촌장은 리쿠 일행에게

쓸데없는 일에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테드를 부릅니다.

 

 

 

 

그리고 오른손을 내밀 것을 요구합니다.

 

 

 

 

 

고통스러운 운명을 넘겨서 미안하지만,

이 문장을 저들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테드가 리쿠에게 했던 것처럼,

촌장은 테드에게 소울이터를 넘깁니다.

 

 

 

그렇게 테드가 소울이터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테드는 그 테드가 맞았으며,

300년 전에 일어난 일이니

윈디가 리쿠를 못 알아보는 것이 당연했던 겁니다.

 

 

 

촌장은 미끼가 되었고,

리쿠 일행은 테드를 데리고 도망갑니다.

 

 

 

 

"할아버지도 곧 따라오는 거지?"

 

아니라는 대답 대신 뒷문으로 테드를 데리고 나갑니다.

 

 

 

 

뒤쪽 길을 따라오다 보면 유바를 만나게 됩니다.

윈디님은 너무 걱정이 많다며 걍 다 부숴버리면 되는 걸 뭘 뜸 들이고 있냐면서,

시키는 대로 망만 보고 있으니까 웬 어린애랑 겁쟁이들만 왔다고요.

 

 

 

 

그렇지만 딱 봐도 강한 상대라는 포스에 누구도 쉽게 덤빌 수 없습니다.

 

고통도 못 느낄 정도로 순식간에 갈갈이 토막 내주겠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는데 

 

 

 

그런 그들 앞에 네크로드가 나타납니다.

윈디님이 부르신다며 유바를 데리고 가버려요.

 

 

 

 

다행히 누구도 다치지 않았음에 감사할 뿐.

 

 

 

 

할아버지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 테드.

 

 

 

클레오는 그런 테드가 마음을 단단히 먹을 수 있도록

이제부터는 홀로, 스스로를 지키면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테드가 말했던 300년 전의 일을 겪었음을 알게 된 일행.

 

 

 

 

그리고 일행이 맨 처음 나왔던 곳에서 빛이 나고 있음을 발견하는 빅토르.

저곳이 과거의 동굴로 돌아가는 길인가 봅니다.

 

 

 

바로 돌아가지 말고, 촌장의 집으로 들어와 뒷길로 다시 가봅시다.

 

 

 

 

유바를 만난 이후 마을 한복판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먹지 못했던 보물상자도 먹고

 

 

 

 

민가 안에도 들어갑니다.

 

 

 

 

아까 평화로웠던 마을이었을 때,

이 민가로 들어오면

어떤 할머니가 보물 상자 앞을 떡하니

막고 서서 못 먹게 했었는데요

이젠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빛이 나는 곳으로 갑니다.

올라가기 전에 빅토르어린 테드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습니다.

 

 

 

일단 데려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과거의 동굴로 돌아온 일행

 

아까 검이 있던 곳의 뒤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테드는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과거의 세계에 속한 테드가 현재로 올 수는 없었겠지요.

이제부터는 약 300년 동안, 홀로 외로운 여행을 하게 될 겁니다.

단 한 명의 진정한 친구였던, 리쿠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어쨌든 이 검을 뽑긴 뽑아야 할 것 같은데...

저주에 걸렸었다는 트라우마 때문인지 조심성 없는 빅토르가 웬일로 망설입니다. 

 

 

 

 

그런 빅토르를 부르는 성진검

 

 

 

 

"저, 저기, 저 이번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잔뜩 졸아든 빅토르에게 성진검이 말합니다.

 

 

 

"빅토르여... 너한테는 중요한 임무가 있지 않은가?"

 

 

 

 

그냥 얘... 심심했나 봅니다.

아무리 봐도 심심해서 빅토르를 따라가기로 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자기를 뽑으라고 시킵니다.

그 임무, 자기가 도와줄 수 있다고요.

 

첫 조우 때 위대하신 성진검을 못 알아보고 깝친 죄로

졸지에 파트너가 된 빅토르.

 

 

 

 

매우 불만이지만, 네크로드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보물상자 파밍을 열심히 하셨다면 

빠져나가기 부적 하나쯤은 드셨을 겁니다.

여기 몹 잡아도 특정 확률로 주기도 하고요.

 

빠져나가기 부적을 사용하여 동굴을 나가도록 합시다. 

 

바로 전사의 마을로 돌아가지 마시고, 

 

클론사에 있는 침대에서 휴식도 취하신 다음

 

 

 

여기 있는 유고에게

동굴에서 얻은 '전국그림두루마리'를 건네주고 동료로 영입합니다.

이제 성 3층, 서고에 있는 유고에게 '오래된 책'을 갖다 주면 

그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마을 한복판에 있는 조락에게 말을 걸기 전에,

도구점에 들어갑니다.

 

 

 

 

여기 있는 윈도우에게 '창문의 봉인구'를 건넵니다. 

 

 

 

 

이제 성 옥상 정원에 있는 윈도우에게

'창문 세트'를 가져다주면 테마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일곱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성진검의 저주로 떨어진 '숨겨진 문장의 마을'에서 테드의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성진검을 든 빅토르와 함께 네크로드의 성으로 향하여

 네크로드와 대결하고 텐가알을 구출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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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여섯 번째 편입니다.

 

흡혈귀 네크로드의 전사의 마을 습격과 텐가알 납치 사건,

클론 사원에서 만난 훗켄의 108성 예언,

말하는 검 성진검의 저주에 빠져

어딘지 알 수 없는 마을에 방문하게 된 일행의 모습까지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집밖으로 나오면 난리가 났습니다

네크로드가 전사의 마을을 아침부터 습격했거든요

 

 

 

 

딸 내놓으라고 했는데 안 준다고 생떼 부리러 온 거네요?

흡혈귀가 어떻게 아침부터 돌아다닐 수 있냐고 힉스가 묻자

 

 

 

자기는 문장의 힘으로 '적법한' 흡혈귀가 된 자라고 합니다.

 

 

 

물론 낮에는 꽤 나른하긴 하지만..

문장의 힘 덕분에 햇빛은 제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상식 밖의 흡혈귀군요.

 

 

 

네크로드의 언데드 군대는 상당히 강합니다.

마을의 전사들은 몽땅 당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도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빅토르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네크로드에게 달려드는데요

 

 

 

전투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C키를 눌러 조의를... 이 아니라 자동 전투 돌리십시오

어차피 네크로드한테 '한 대'도 못 칩니다.

스토리 흐름상 파티 전원이 전멸해야 진행됩니다.

 

전부 다 기절할 때까지 그냥 자동전투 돌려놓고 대기하세요.

 

 

 

결국 멀쩡한 건 뒤에서 나서지 않고 있던 힉스와 텐가알뿐입니다.

네크로드는 명성에 비해

자기를 별로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성가셔 죽겠다네요

 

 

 

그리고 텐가알을 순순히 넘기라고 합니다.

70번째 신부가 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고요.

 

 

 

 

이 마을을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텐가알은 모두를 위해 네크로드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그런 텐가알을 향해, 반드시 구하러 가겠다고 외치는 힉스

 

꼭 구하러 와달라는 텐가알...

 

일단 상황은 텐가알이 끌려가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정신이 든 리쿠.

빅토르는 원수인 네크로드를 만났음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탈탈 털렸다는 것에 매우 분한 상태입니다.

 

 

 

무언가 대책이 확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무기나 방법으로는 네크로드에게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조락에게 가보면 뭔가 방법이 있는 모양입니다.

 

 

 

로리마 지방에는 '클론 사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원 안에 엄청난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 비밀이 뭔지, 진짜 숨기는 것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걸 수 있는 건 몽땅 걸어봐야 합니다.

클론 사원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위치는 전사의 마을 서쪽에 있습니다.

 

 

 

 

클론 사원에 들어가면, 

훗켄이라는 중이 일행을 맞이합니다.

리쿠가 이곳에 올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훗켄

리쿠'성주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리쿠'108성'을 이끌어야 할 운명임을 가르쳐 줍니다.

 

물론 빅토르는 성주니, 108성이니... 하는 이야기를 터무니없이 생각하여

훗켄이 미쳤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잘 아는 분이면 우리가 여기에 왜 왔는지 맞춰보라고 합니다.

 

 

 

물론 훗켄은 일행이

흡혈귀 네크로드를 처치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이곳에 왔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네크로드를 처치할 방법이 있냐고 묻자,

훗켄은 일행을 사원 밖으로 안내합니다.

 

 

 

 

사원 밖에는 '과거의 동굴'이라고 부르는 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에 필요로 하는 것이 있을 거라고요.

어떤 것이 있을지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럼 동굴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동료부터 영입합시다.

 

 

 

 

사원 안에는 눈먼 수행자 모건이 있습니다.

모건은 눈이 먼 대신, 다른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대화를 걸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책 앞에 서있는 유고는 신경 쓰지 맙시다.

유고는 과거의 동굴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전국그림두루마리'를 갖다 주어야 동료가 됩니다.

 

대신 책장과 상호작용하면

오래된 책 3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 침대에 한 번 누웠다 일어나면

모든 상태가 회복됩니다.

침대에서 휴식을 한 번 취하고 이제 과거의 동굴로 가봅시다.

 

 

 

동굴 앞에 이라는 농부가 있습니다.

도구점에서 사 온 꽃의 씨앗들을 에게 건네면 동료가 됩니다.

 

이제 동굴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동굴 안을 탐험하다 보면 숨겨진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래로 내려오세요.

 

 

 

 

숨겨진 곳에 '창문의 봉인구'가 있습니다.

 

창문의 봉인구는

전사의 마을 도구점에 있는

윈도우를 동료로 영입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니,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동굴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숨겨진 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지금은 저기 있는 클로우리를 어차피 동료로 영입하지 못하므로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마침내 동굴 끝까지 오면, 웬 칼이 우뚝 서 있습니다.

 

빅토르는 직감적으로, 훗켄이 말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검임을 알아챕니다.

 

 

 

빅토르가 멋대로 검을 뽑아가려는 순간, 

 

성진검이라고 불리는 검은... 무려 '말하는 검'입니다.

"나의 잠을 깨우다니, 저주나 받아라."

 

그리고 진짜로 일행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그 저주로 어딘지 전혀 알 수 없는 곳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여긴 대체 어디야?"

 

 

 

"모르겠어. 동굴에서 떨어진 것 같은데.

참 고맙게도 어떤 조심성 없는 분 덕에 말야."

 

 

 

민가는 모두 잠겨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떤 소년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소년을 따라갑시다.

 

 

 

소년에게 말을 걸면,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형, 혹시 보물 가지러 온 사람들이야?"

 

 

 

 

"보물? 그게 뭔데?"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상관없습니다.

어쨌든 '보물'이라는 것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밝히면,

갑자기 누군가가 이 소년을 부릅니다.

'테드'라는 이름으로요.

 

잠깐, 테드라고?

 

 

 

 

"리쿠님... 저 소년... 방금 누가 '테드'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저 녀석, 테드랑 좀 닮은 것 같아."

 

 

 

그리고 마을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없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여섯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네크로드의 습격으로

텐가알이 납치되는 위기 상황과

이에 맞서기 위한 특별한 무기 성진검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마을의 비밀과 테드의 과거,

그리고 성진검을 다시 만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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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다섯 번째 편입니다.

 

로리마 지방과 전사의 마을에서 동료 영입하는 방법부터

네크로드와 빅토르의 숨겨진 과거가 살짝 밝혀집니다.

 

 

 

 

테오와의 공방전 후 성 4층으로 올라오면

대회의장에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레판토의 보고에 따르면, 해방군 세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반면,

제국령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테오 맥돌의 군대가 해방군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이 이곳저곳 퍼지면서,

해방군의 연이은 승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네요.

 

그도 그럴 듯이, 현재 해방군제국 5대 장군 중 세 명이나 격파한 상태입니다.

 

 

 

닌자인 카스미는 해방군의 정보원으로 대활약 중입니다.

정보에 따르면, 제국군이 로리마 지빙에서 철수 중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로리마 지방의 방어선이 허술해졌다는 뜻이죠.

 

 

 

당연히 허술해진 틈을 타, 로리마 지방을 치기로 합니다.

 

 

 

참고로 프릭로리마 지방 출신입니다.

 

그렇게 로리마 지방에 온 해방군

 

 

 

 

어찌 된 일인지 제국군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로리마 성새까지 진격해 왔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맷슈카스미에게 정찰을 부탁합니다.

 

 

 

 

정찰 결과, 성새는 완전 텅 비어있었습니다.

함정일지도 모르니 다 같이 흩어져 성새 안을 살펴보지만...

 

 

 

카스미의 말대로 성새 안은 완전 비었습니다.

무덤은 죄다 파헤쳐져 있고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맷슈

정찰조를 보내 좀 더 정보를 모아 보기로 합니다.

 

 

 

 

이번 파티의 핵심멤버는 빅토르와 클레오입니다.

특히 클레오는, 그동안 그레미오와 테오의 죽음 등

많은 일이 있었다며, 뭔가 몰두할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자기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하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다네요.

 

 

 

‼️로리마 성새에서의 첫 번째 파티 구성입니다.‼️

 

첫 번째 파티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파티 구성을 바꿀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여러분이 생각하는 best 구성은 접어두시고, 

대장장이 3인방, 모스 마스 미스꼭 넣어주세요.

 

 

그리고 로리마 성새를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오세요.

 

 

 

 

없었던 키르케가 있습니다. 

죄인들의 목을 치는 처형자로, 최근에는 할 일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

 

자기는 목 치는 일 밖에 할 줄 모르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괜찮다고 대답하면 동료로 들어옵니다. 

 

 

 

이제 로리마 성새에서 나와, 남쪽에 위치한 '전사의 마을'로 갑니다.

 

 

 

전사의 마을에 들어서면,

힉스와 텐가알이 투닥거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지 말라고 붙잡는 힉스

 

 

 

그런 힉스에게 말리지 말라고 하는 텐가알.

자기는 마음을 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딜 가려는 걸까요.

 

 

 

 

안 된다고 계속 말리는 힉스에게 텐가알이 말합니다.

 

"도대체 어쩌라는 건데.

그래서 힉스, 네가 날 지켜주기라도 할 거야?

아직 네 검에 이름도 못 붙인 주제에."

 

 

 

이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힉스...

"그래도, 널 지켜줄 다른 사람들이 있잖아..."

 

텐가알의 말처럼

힉스텐가알을 지킬 능력은 없나 봅니다.

 

 

 

 

이 말에 텐가알은 더 화가 난 모양입니다.

이 지긋지긋한 마을에서 사느니

성에서 살게 되면 훨씬 좋지 않겠냐며, 말리지 말라네요.

 

어차피 지켜주지도 못하는 주제에 말 얹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그때, 전사의 마을 촌장 '조락'이 등장합니다.

텐가알은 촌장의 딸인 것으로 밝혀집니다.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더니,

넌 어떻게 매번 반항질이냐면서 텐가알에게 화를 냅니다.

'네크로드'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데 대체 왜 이러냐고요.

 

 

 

무슨 일인지 '네크로드'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빅토르가 흥분해서 달려갑니다.

 

 

 

"어이, 노인네! 당신 지금 '네크로드'라고 했어?"

 

 

 

클레오빅토르에게 진정하라고 하지만...

빅토르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촌장이 당신들 누구냐고 해도 아량곳하지 않네요.

 

 

 

그때, 힉스리쿠 일행을 알아봅니다.

 해방군이 스칼레티시아 성 함락할 때 봤다네요.

특히 저 곰 같은 아저씨(=빅토르)가 인상 깊었나 봅니다.

 

곰 같은 아저씨란 말에 발끈하는 빅토르 ㅋㅋ

 

 

 

조락은 리쿠 일행을 본인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집에서 네크로드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겠다고요.

 

바로 촌장의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전사의 마을에 왔으니

동료 영입부터 해봅시다.

 

 

 

 

제일 먼저 들를 곳은 대장간입니다.

 

 

 

제가 파티에 일단 '마스, 모스, 미스'를 포함하라고 했죠

얘네들이 파티에 있어야 무스가 동료로 들어옵니다!

 

무스를 영입했다면, 대장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여관에서 세이브 한 번 하세요.‼️

 

 

 

세이브하시고 마르코에게 말을 겁시다.

저는 록랜드 마을에서는 굳이 야바위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마르코리쿠를 알아봅니다.

 

록랜드에서 만났을 때는 단순히 돈만 딸 수 있었지만,

여기선 드디어 동료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단, 5,000포치 이상을 따야 합니다.

 

 

100포치, 1,000포치, 10,000포치 3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당연히 걸린 돈이 높을수록 난도가 높습니다.

 

세이브, 하고 오셨죠?

방법은 뭐 없습니다.

10,000포치짜리 거시고

컵을 잘 따라가시거나, 잘 찍으십시오 ㅋㅋ

 

 

 

참고로 저는 세 번만에 찍기에 성공했습니다.

 

 

-10,000이라고 찍힌 것은, 처음에 10,000포치를 걸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화면이 끝난 즉시 20,000포치로 돌려받았습니다.

 

 

 

 

만 포치를 땄기 때문에 마르코가 동료로 들어옵니다.

 

마르코를 동료로 영입한 후, 전사의 마을에서 나오세요.

 

 

 

우리에겐 눈깜빡 손거울이 있습니다.

본거지로 돌아갑니다.

 

 

 

이제 파티 구성을 제대로 합시다.

전투에 쓸모없는 대장장이들은 대장간으로 돌려보낼 시간입니다.

 

 

 

그리고 1층 도구점으로 오세요.

도구점에서 '노란 꽃의 씨앗''파란 꽃의 씨앗'을 구매합니다.

 

 

혹시 도구점에 씨앗이 없으신가요(...?)

 

제가 그래서 게임 초반, 사라디 마을 쪽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새로운 마을 들릴 때마다

도구점과 방어구점은 한 번씩 들려서 물품 확인을 하시라고...

 

노란 꽃, 파란 꽃 씨앗 하나씩 다 사셨다면 바로 전사의 마을로 텔레포트하시면 되고

 

도구점에 둘 중 하나라도 없으시거나 둘 다 없으시다면... 유감입니다.

 

텔레포트를 두 번 더 하셔야죠

 

장소 판매 물품
테이엔 마을 도구점 노란 꽃의 씨앗
리콘 마을 도구점 파란 꽃의 씨앗
전사의 마을 도구점 빨간 꽃의 씨앗

 

 

빨간 꽃의 씨앗도 필요합니다만, 전사의 마을 도구점에 팔고 있어서

파란색 노란색만 구매하시고 바로 출발하시면 됩니다.

 

 

 

도구점에서 빨간 꽃의 씨앗도 구매하시고, 

 

 

 

 

이제 촌장의 집으로 갑니다.

 

 

 

네크로드가 로리마 지방에 온 것은 3개월 전입니다.

 

 

 

로리마 지방에 부임하자마자 한 일은,

본인이 가진 문장의 힘을 이용하여

다수의 언데드 군대를 조직한 것입니다.

즉, 살아있는 사람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각 마을에 요구하기를, 신부가 될 여자를 제물로 바치라고 했답니다.

다른 마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여자를 바친 것 같지만,

조락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네크로드가 이 마을에서 간택한 여자는 텐가알, 자기 딸이니까요.

 

 

 

그 이후 매우 지루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우리 전사의 마을이 어떻게 세워졌으며

선대 촌장의 업적... 등등....

 

 

 

 

촌장의 이야기가 어찌나 긴지 

해가 져버렸습니다. 

말리지 않으면 밤을 꼴딱 새울 기세입니다. 

 

 

 

이야기를 더 듣고 싶지 않냐고 묻는 조락...

제발 그만해 

 

 

 

빅토르는 참지 않습니다.

이제 됐다며, 쉬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촌장은 일행이 묵을 수 있는 방을 준비해 줍니다.

 

 

 

그렇게 촌장의 방에서 나오면

힉스가 클레오와 함께 있고,

텐가알리쿠에게 다가와 묻습니다.

 

"저기, 힉스랑 얘기하는 여자분 있잖아. 

이름이 클레오였지?"

 

별일 아닌 척 하지만,

힉스가 다른 여자와 얘기하는 것이 좀 신경 쓰이나 봅니다...

 

 

 

 

클레오는 촌장의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지쳐버린 상태입니다.

 

 

 

그런 클레오에게 힉스

클레오님은 여자분이신데, 왜 싸우는 거냐고 물어봅니다.

전사의 마을에서, 여자는 싸움에 참여하지 않는다고요.

 

 

 

클레오가 말합니다.

 

여자라고 싸우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남자처럼 여자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싸울 수 있다.

너는 지키고 싶은 것이 없는 거냐?

 

 

 

 

자기는 '무엇인가를 지켜낼 수 있을 만큼'

강하지 않은 것 같다는 힉스의 말에

클레오'스스로 약하다고 믿는 한,

너는 절대로 강해질 수 없다'는 말을 해줍니다.

 

뭔가 깨달음을 얻었는지,

힉스클레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리쿠에게도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아요.

 

설정상 비슷한 나이대인데,

해방군을 이끌고 있는 리더인 리쿠가 대단해 보이는지

말까지 더듬어요.

 

 

 

촌장의 긴 이야기에 지쳤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는지

눕자마자 기절한 클레오

 

 

 

빅토르는 잠이 영 오지 않습니다.

빅토르의 여정은 사실 네크로드 때문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빅토르가 살던 마을을 네크로드가 습격했고,

 

 

 

마을에 돌아갔을 때 빅토르가 목격한 광경은,

네크로드의 저주에 걸려 

좀비가 되어 서로를 뜯어먹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크로드 이름을 듣고 흥분했던 거군요...

 

 

빅토르는 달을 좀 더 쳐다보고 있겠다고 하고,

리쿠를 침대로 보내도록 합시다.

이렇게 전사의 마을에서의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환상수호전 로리마 성새 - 전사의 마을 동료 정리#

 


  • 키르케: 로리마 성새에서 죄인 처형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맷슈가 본거지로 돌아간 후, 다시 로리마 성새를 방문하여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 무스: 전사의 마을 대장장이입니다. 마스, 모스, 미스를 모두 파티에 넣은 후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본거지 대장간에서 일하게 됩니다.
  • 마르코: 게임 초반, 록랜드 마을에서 한 번 보았던 야바위꾼입니다. 게임에서 5천 포치 이상을 따면 동료가 됩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다섯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로리마 지방의 성새가 텅 비어있는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새로운 동료들을 영입하는 과정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네크로드와의 첫 만남과 대결을 위한 준비 과정,

수수께끼의 마을에 방문하게 된 일행의 스토리를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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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네 번째 편입니다.

 

화염창을 활용한 테오의 철갑기마병 격파와

리쿠·테오 부자 일기토 공략!

소울이터 문장의 비밀과 레벨 3 해방까지 살펴봅니다.

 

 

 

 

갑자기 웬 도박판이냐고요.

성에 돌아왔으면 4층으로 바로 가지 마시고

1층에서 돈을 좀 벌어두도록 합시다.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며 가스퍼로부터

합법적(?)으로 돈을 좀 뜯어내시기 바랍니다.

 

스팀으로 플레이하실 경우,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버전에서도 

치트엔진 등의 프로그램이 잘 먹히지만

절대로 사용하지 마세요. 

 

왜 쓰지 말라고 하는지는 직접 써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그냥 쓰지 마세요.

 

 

 

 

저도 처음부터 한 번도 쓰지 않고 정석대로 플레이하며

공략 포스팅을 만들고 있습니다.

치트를 쓰지 않는 대신, 합법적으로 돈을 벌어보도록 합시다.

의외로 가스퍼로 돈 잘 벌립니다.

이번 주사위는 1, 1, 1... 참고로 제가 던진 게 아니라 가스퍼가 던진 겁니다.

9,900포치 걸고 29,700포치 벌었습니다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갑자기 왜 주사위 도박을 하고 있냐고요.

돈 쓸 곳이 좀 많기 때문입니다.

 

포치를 좀 벌었다면

2층으로 올라갑시다.

 

 

 

모스에게 무기를 다듬어달라고 부탁하세요.

 

 

 

더는 다듬을 수 없을 때까지 리쿠의 무기를 다듬어주세요.

 

 

 

그리고 방어구점에 가셔서

리쿠가 장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어구들로 장비를 갖춰주세요.

짐작가시나요? 에게 해준 것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기와 방어구를 갖추었다면, 

‼️여관에서 세이브한 후 4층으로 올라갑니다.‼️

세이브 전 회복이 필요하다면

숙박 한 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층 대회의실로 들어가 맷슈에게 말을 걸면,

드디어 화염창도 있으니 

철갑기마병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테오와의 두 번째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테오는 소용없는 짓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에겐 이제 화염창이 있습니다.

해방군 모두가 화염창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젠 닌자도 두 명입니다.

하지만 테오와의 공방전에서는 닌자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철갑기마병을 이용한 '공격'만 하거든요. 

 

 

 

군사의 책략을 이용하여 돌격 공격의 공격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돌격!

화력 보이시나요ㅋㅋ

 

 

 

물론, 해방군도 약간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장사꾼을 이용해 적을 회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0명이 넘는 철갑기마병이 해방군 쪽으로 배신했습니다.

 

 

 

이번에는 압도적인 위력으로 해방군이 승리를 얻어냅니다.

 

 

 

 

본인의 패배를 믿을 수 없는 테오.

 

 

 

완벽히 전세역전.

하지만 전투는 끝나기 전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테오는 리쿠에게 '황제 발바롯사'를 배신한 반역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면서 1:1 일기토를 제안하네요

 

 

 

 

맷슈가 저런 제안은 받아들일 필요 없다며 리쿠를 말리지만...

 

 

 

 

그 도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당신과 싸우기 싫다는 선택지를 골라도 테오와의 일기토는 피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 멋있게 도전을 받아들이는 쪽이 낫잖아요?

 

 

 

본인은 제국을 위해, 너는 해방군을 위해 싸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판 vs 테오 때와는 달리 필사의 공격을 봉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기에 판과의 일기토 후 회복을 덜 하신 건지,

공방전에서 패배했다는 충격 때문인지

테오의 HP가 다소 깎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테오 vs 주인공 일기토 대사 정리#

 

테오 vs 판의 대사와 비슷합니다!

 

 

 

1. 필사의 공격

 

일격으로 정해주지.
나의 검은 황제폐하의 검. 봐주지 않겠다!
내 필살의 검...
내 검을 꿰뚫을 수 있겠는가?
흐음... 한 번 더 간다!
다음 것은 좀 더 강렬하다.
이걸로는... 안 되겠군.
기쁘구나 내 아들아... 여기까지 할 줄이야. 어디, 한 번 더 일격!
안 오겠다면 이쪽에서 가면 그뿐!
네가, 나를 능가하겠다는 것이냐?
네 기술, 잘 봤다. 이번엔 이쪽 기술을 보여주마.

 

 

2. 공격

 

간다... 내 아들아.
이정도 쯤이야. 다음엔 이쪽에서 간다.
간파했냐?
지금 것은 먹혔군. 다음엔 이쪽 차례다.
무르군... 무르다! 공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 손에 남는 저릿함... 진짜로군.
이래서는 결판이 나지 않는다. 간다!
방어만 하는 거냐? 그래서는 이길 수 없다.
너와 나의 힘의 차이, 뼈저리게 느꼈느냐?
꽤 하는 구나.

 

 

3. 방어

 

네 성장을 어디 보여 봐라!
다음에는 간파하겠다!
해방군의 리더... 그 자리엔 신중함이 필요하다.
얕보고 있을 수는 없겠군.
아무래도 너무 흥분했던 것 같구나. 여기서는 신중히...
잘 간파했다... 이건 이쪽도 신중하게...
좋다. 한 번 더 덤벼라!
어떠냐. 이제 끝인가?
자아, 덤벼라. 네 성장을 보여라!
네 힘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던 것 같군. 어떻게 할 거지? 한 번 더 올테냐?

 

 

그럼 전투 예시를 보여드립니다.

 

 

"내 필살의 검."

 

필사의 공격 대사입니다.

 

 

 

리쿠는 방어로 대응합니다.

 

 

 

 

리쿠와 테오 맥돌의 일기토는 판 때와 비교하면 너무 쉽습니다.

애초에 테오의 HP가 깎인 채로 시작하는 데다,

리쿠의 능력치가 을 훨씬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필사의 공격을 봉인하지 않고 그대로 써도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훌륭하게 자랐구나." 

 

 

 

 

힘을 모두 소진한 테오는 아들의 품에서 죽어갑니다 ㅠㅠ

 

 

 

"리쿠 맥돌... 내 아들... 정말 강하게 자라주었구나..."

 

 

 

그리고 자기는 자기가 믿는 대로 살았으니,

리쿠 너도 네가 믿는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너의 선택이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테오 장군님, 돌아가시면 안 됩니다.

장군님이 없는 제국은 대체 어떻게 됩니까?

 

 

 

 

우장군과 좌장군인 아렌과 그렌실에게 테오가 말합니다.

제국을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하지만 너희는 나처럼 할 필요 없다.

부디 해방군에 합류하여 내 아들에게 힘이 되어주거라.

이것이 너희들에게 가장 좋은 길이다.

 

 

 

리쿠, 내 아들... 나는 행복하다.

 

 

 

 

'아버지'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아들이 자신을 뛰어넘는 것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테오는 리쿠의 품에서 눈을 감습니다 ㅠ

 

그 순간......

 

 

 

빛이 솟아오르더니...

 

 

소울이터 레벨이 3이 되었습니다.

 

눈치채셨습니까.

소울이터는 이름답게,

가까운 이의 영혼을 흡수하여 강해지는 문장입니다.

 

 

 

 

레벨 1이 된 순간은 오뎃사를 보낸 순간이었으며

레벨 2가 된 순간은 그레미오를 보낸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소울이터 문장의 힘이 하나씩 개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테오와의 전투는 종료되고,

아렌과 그렌실은 테오의 뜻에 따라 해방군에 합류합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네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화염창의 위력으로 테오의 철갑기마병을 물리치는 장면과,

주인공과 테오가 펼치는 일기토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테오와 리쿠의 일기토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환상수호전의 가장 슬픈 장면 중 하나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것을 보는 것이 아버지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 테오의 마지막 말은

오랫동안 플레이어의 마음에 남을 명대사입니다.

 

테오의 죽음으로 소울이터 문장이

레벨 3까지 강화되는 중요한 전환점도 확인했습니다.

 

테오의 부하였던 아렌과 그렌실의 합류로

해방군의 힘은 더욱 강해졌으며,

다음 편에서는 로리마 성새에서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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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세 번째 편입니다.

 

비밀 공장에서 화염창을 획득하고

동료 영입하는 과정까지 상세히 안내합니다.

 

 

 

해방군의 비밀 공장

카렉카 출구에서 나와 북쪽으로 쭉 가면 됩니다.

 

 

 

어? 이 둘은???

 

사라디 가는 길에 봤던 익숙한 얼굴 둘이

로니벨이라는 여자와 입씨름하고 있습니다.

두들겨 맞고 싶은지...

로니벨을 '덩치 큰 여자'라고 자꾸 놀리고 있네요

일부러 저러는 건지,

아니면 멕이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건지...

 

"나도 제정신이 아니구먼.

이런 덩치 큰 여자한테 잡히기나 하고 말이야."

 

 

'덩치 큰 여자'라는 말에 화가 난 로니벨.

르돈은 그걸 달랜답시고 '덩치 큰 여자'란 말은 한 번밖에 안 했다고...

ㄴ 너 지금도 했잖아

 

 

 

이 사람도 정신 못 차리네

"맞아. 나도 '덩치 큰 여자'라고 한 번밖에 안 했어."

 

ㄴ 님들 한 번씩 더 하고 계신다고요...

 

 

완전히 뚜껑 열린 로니벨

가만 안 두겠다며 화를 내는데.

 

 

 

저도 '어이, 덩치 큰 여자'라고 부르려다가...

르돈케슬라를 아는 체 하는데 그칩니다.

"어이, 르돈이랑 케슬라 아냐?"

 

 

 

르돈케슬라리쿠를 바로 알아봅니다.

해방군의 오뎃사와 함께 있던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로니벨이 놀랍니다.

혹시 그 오뎃사가 자기가 아는 '오뎃사 실버버그'가 맞냐고요

 

 

리쿠해방군의 리더임을 들은 로니벨

모스에게 일행을 안내하기 위해 비밀 공장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로니벨이 비밀공장으로 들어간 뒤,

르돈과 케슬라에게 한 번씩 말을 겁시다.

 

두 사람이 산장을 내려온 이유가 밝혀지는데요

제국군이 산적들을 소탕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청풍산의 도적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쫓기는 와중에 해방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리쿠를 만난 김에 해방군에 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케슬라가 동료가 됩니다.

 

 

르돈에게 말을 걸면...

제국군에게 쫓긴 더 자세한 이유가 나오는데...

이놈. 제국군이 방문했을 때 그놈의 도둑차를 대접한 모양이네요ㅋㅋ

 

어쨌든 르돈도 동료가 됩니다.

 

이제 비밀공장 안으로 들어갑시다.

 

 

 

로니벨을 지나쳐 옆으로 가보면

역시 익숙한 얼굴이 있네요.

저번에 사라디 마을에서 봤던 닌자, 카게입니다.

'제국과 해방군' 그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은 인간이라고 합니다.

 

 

 

계약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 신분인 셈입니다.

ㄴ그냥, 돈만 주면 뭐든 다 하는 인간입니다.

 

 

동료가 되길 권하면, 

계약금으로 2만 포치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공방전에서 닌자는 매우 쓸모 있는 유닛입니다.

 

그리고 108성을 채워야 하는 목표도 있고요.

2만 포치를 주어 동료로 영입합니다.

 

 

 

모스는 이전 해방군 아지트가 습격당했다는 소식은 알고 있으며

새로운 리더가 리쿠라면, 오뎃사는 어디 있는지 물어봅니다.

 

 

오뎃사가 죽었다는 것을 공표한 마당에 

더는 숨길 필요 없습니다.

 

 

 

다행히 화염창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화염창을 해방군 본거지로 옮기기 위해서는

배가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다행히 키로프 마을에 '쿤트'라는 타이호의 오랜 친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우릴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요

 

 

 

키로프 마을로 돌아옵니다.

열심히 보물상자를 파밍 하셨다면

일행 중 누군가의 소지품에

'소리의 봉인구' 아이템이 있어야 합니다

 

이 아이템이 있어야 멜로디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까 그냥 지나쳤던 멜로디에게 이제 가면 됩니다.

소리의 봉인구를 건네주시면 동료가 됩니다.

 

다음은 다리 건너

선착장 쪽에 있는 커다란 저택으로 갑시다

 

 

 

저택 안에 쿤트가 있습니다.

반갑게 인사 나누는 타이호쿤트

 

 

 

타이호쿤트에게 배 10척을 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잠시 고민하는 쿤트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인지,

저번엔 타이호에게 빚진 것이 있다며 배를 빌려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쿤트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쿤트가 빌려준 배로 화염창을 싣는 로니벨

혼자서 잘 옮기십니다.

 

 

 

"이 영감이, 여자 혼자 이 무거운 걸 다 옮기게 하고 말이야."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화염창을 옮겨준 로니벨

이제 로니벨과 모스도 동료가 되었습니다.

 

 

모든 화염창을 배에 실었으니 이제 성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배를 직접 끌고 갈 필요 없습니다.

눈깜빡 손거울을 사용해 바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환상수호전 비밀공장-키로프 구간 동료 정리#

 

  • 로니벨: 건장한 여성으로 비밀 공장에서 모스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키로프까지 화염창을 운반 후 자동으로 동료가 됩니다.
  • 모스: 비밀 공장을 운영하는 대장장이입니다. 키로프에서 자동으로 동료가 되며, 성의 대장간에서 일하게 됩니다.
  • 멜로디: 키로프 마을 구석에 있습니다. 카렉카 마을 보물상자에서 나온 '소리의 봉인구'를 건네주면 동료가 됩니다. 성에서 멜로디에게 말을 걸면, 효과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쿤트: 타이호의 지인입니다. 비밀 공장을 다녀온 후, 키로프 마을 저택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타이호와 대화 후 자동으로 동료가 됩니다.

 

 

 

이상으로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의 스물세 번째 공략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카렉카 마을에서 비밀 공장으로 가는 길에

르돈과 케슬라를 만나고, 공장에서 카게 닌자를 영입하며,

오뎃사가 남긴 화염창을 획득하는 중요한 스토리 전개를 살펴봤습니다.

 

화염창은 테오의 철갑기마병에 맞서기 위한 필수적인 무기로,

로니벨의 도움으로 본거지로 운반하는 과정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카게는 2만 포치라는 높은 비용이 들지만

공방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108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영입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화염창을 손에 넣은 해방군이

테오의 철갑기마병에 맞서 두 번째 공방전을 펼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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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두 번째 편입니다.

 

해방군의 비밀공장으로 가는 길에 들르게 될

키로프-카렉카 마을의 동료 영입 순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다시 대회의실로 가서 맷슈에게 말을 걸면,

갑자기 '오뎃사, 내 동생이 우릴 구원하리라 믿는다'는 말을 합니다.

 

 

 

프릭에게 말을 걸면,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네요

이젠 그냥 리쿠를 '리더'라고 부르는 프릭.

 

 

 

여기서 다시 화염창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뎃사 얘기를 꺼낸 거였군요

오뎃사가 남긴 유품과도 같은 존재니까요

 

 

 

우리에게 화염창이 있다면,

철갑기마병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체스는 약간 회의적입니다.

예전 해방군 아지트도 살아남지 못했는데

해방군의 비밀 공장도 지금까지 무사할 것이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방법은 이것뿐이기에 일단 여기에 걸어보고자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 선착장으로 가봅시다.

 

 

 

커맨돌이 있는 곳에

처음 보는 배가 있네요!

 

 

 

둘이서 속도를 많이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단, 시승식을 하기 위해서는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시 4층으로 올라갑시다.

 

 

 

이제 비밀공장으로 가기 위한 파티를 구성해 볼게요.

나머지 네 자리엔 적절히 짜주시되,

타이호는 무조건 넣어야 합니다.

참고로 타이호는 이번 비밀공장으로 가는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럼 새로 구성한 파티와 다시 선착장으로 갑시다.

 

 

 

타이호가 배를 매우 마음에 들어 합니다.

풀 스피드로 달릴 것이니 꽉 잡으라고 하네요.

 

 

 

지도 위치를 잘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본거지에서 갈 수 있는 제일 위쪽 대륙으로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키로프 -> 카렉카 -> 비밀공장입니다.

 

먼저 키로프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키로프에서 동료 영입하기#

 

 

키로프의 동료 영입을 위한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이 마을의 동료는 모두 영입 가능합니다.

 

먼저 키로프의 도구점부터 들어갑시다.

 

물론, 방어구점도 나중에 한 번은 들려주세요

단, 방어구점은 동료 영입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거지의 방어구점 물품을 갱신하기 위해서입니다.

 

 

 

도구점 위치는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들어오셨으면 '설탕'을 구매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빨래하고 있는 세이라에게 말을 겁니다.

 

세이라'비누'를 구해주면 동료가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비누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이 아니고

이제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물물교환'을 해서 얻어야 합니다.

 

물물교환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설탕'이기 때문에

도구점에서 설탕부터 구매하는 겁니다.

 

 

 

#물물교환 방식 정리#

순서 주고받는 대상 주는 아이템 받는 아이템
1 도구점 100 포치 설탕
2 여관 안에 있는 주민 설탕
3 마을 주민 1 소금
4 마을 주민 2 소금 간장
5 마을 주민 3 간장 비누
6 세이라 비누  

 

 

설탕 구매 후 여관으로 갑시다.

 

 

 

이분에게 말을 걸어요.

비누를 얻기 위해 첫 번째로 필요한 물건은 '자'입니다.

 

 

 

 

 설탕을 주고 를 얻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에게 말을 겁니다.

 

짝 맞추기 게임 아시나요?

패를 뒤집어서 똑같은 것을 찾아 없애는

기억력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게임!

이 게임에서 조르쥬기록을 깨면 동료가 됩니다.

 

패의 그림은 환상수호전 동료들이 나와요

같은 동료끼리 맞춰서 빠르게 없애면 됩니다.

 

5종류, 7종류, 10종류, 15종류 

넷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뒤집었을 때 두 카드가 일치하는 경우

주위의 카드가 같이 뒤집히고

같이 뒤집힌 카드 중에 일치하는 카드들도 함께 없어지며

주위의 카드를 또 여는 방식이기 때문에

쉽게 공략 가능합니다

 

 

기록 시간 길다고 15종류 같은 거 고르지 마시고,

그냥 맘 편하게 5종류짜리 고르세요.

 

 

 

 

저도 5종류 골랐고, 6초 정도 걸렸네요

조르쥬의 기록인 15초를 단번에 깨버렸습니다.

 

스크린샷이 없는 이유 : 이렇게 빨리 깰 줄 몰라서 시간 아낀다고 바로 게임 시작함...

 

 

그렇게 조르쥬를 동료로 영입합니다.

 

참고로 성에서 조르쥬를 만나도 짝 맞추기 게임을 다시 할 수 있진 않습니다.

 

다음은 여관을 나와서...

 

 

 

여기 있는 분에게 를 배달합니다.

 

 

 

 

이분은 자를 받고, '소금'을 줍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분에게 소금을 건네고,

 

 

 

 

간장을 받습니다.

 

 

이제 물물교환이 거의 끝나갑니다!

 

 

 

 

여기 있는 분에게 간장을 주면,

드디어 이분이 '비누'를 줍니다!

 

 

 

 

비누를 가지고 가서 세이라에게 말 걸면,

사실 비누가 좀 남아있긴 했지만 어쨌든 고맙다며,

드디어 동료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세이라 뒤에 있는 민가 두 곳이 보이시나요?

 

 

 

이 민가 두 곳에 있는 스튜로 가서 상호작용하세요.

두 군데의 스튜를 모두 맛보시고 밖으로 나오세요.

 

 

 

선착장에 위치한 큰 저택 기억나시나요

이제 이 저택에 들어갑니다.

 

왼쪽 끝에 보이는 멜로디는 아직 신경 쓰지 마세요.

가서 말 걸어봐야 영입 못합니다.

 

 

 

 

스튜 맛을 모두 보았다면 레스터가 여기 서 있습니다.

 

자신의 스튜를 모두 맛본 사람이냐며, 

감동한 나머지 동료로 들어옵니다.

마리 여관에 요리사가 한 명 더 늘었어요.

 

 

이제 키로프에서 1차로 영입할 수 있는 동료는 다 영입했으니

카렉카로 갑시다.

 

 

 

카렉카는 키로프 출구로 나와서

북쪽으로 쭉 가면 있는... 버려진 마을입니다.

이곳을 거쳐야 비밀공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버려진 마을답게 스산한 기운만 감돕니다.

 

왼쪽 민가에 있는 레온은 아직 신경 쓰지 마시고

민가에 있는 보물상자만 빠짐없이 다 먹고 갑시다

 

특히 '소리의 봉인구'는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레온 말고 이런 곳에 사람이(!)

ㄴ 대체 술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노인은 버려진 마을에 남아있는 최후의 주민이라고 소개합니다.

 

 

 

‼️참고‼️

 

카렉카 마을은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리쿠의 경험치 오르는 구간이 정체될 때까지 레벨을 올려주세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레벨 파밍을 하고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출구 쪽으로 오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블랙맨이 보입니다.

이 텃밭에 있는 새싹 3개를 하나도 밟으면 안 됩니다!

절대로 밟지 마시고 블랙맨에게 말을 겁시다.

 

 

ㄴ혹시 실수로 밟고 지나가셨다면,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세요!

 

 

 

 

텃밭에 있는 새싹을 밟지 않고 지나왔다는 이유로

믿을 수 있는 정직한 눈을 가진 사람이라 판단한 블랙맨.

동료로 들어옵니다.

최후의 순간에도 하나의 씨앗을 심고 싶어 하는 분이거든요.

 

ㄴ물론 블랙맨이 성으로 간 뒤에는 밟아도 됩니다...

뚝, 뚝... 거리는 소리도 나요 (<- 밟아본 사람)

어차피 나갔다 돌아오면 꺾어놨던 새싹이 다시 자라 있습니다 ㅋㅋ

 

 

이제 출구로 나갑시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비밀 공장으로 갈 시간입니다.

 

 

 

 

#환상수호전 키로프-카렉카 구간 동료 정리#

 

  • 세이라: 키로프 마을에서 빨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물교환을 통해 비누를 얻어주어야 동료가 됩니다.
  • 조르쥬: 키로프 마을 여관 안에 있습니다. 짝맞추기 게임에서 기록을 깨야 동료가 됩니다.
  • 레스터: 키로프 마을 민가에 있는 스튜를 모두 맛본 후 저택에 가면 동료가 됩니다.
  • 블랙맨: 카렉카 마을 출구쪽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새싹을 모두 밟지 않은 상태로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 루돈: 호랑산 산장을 운영하던 자로, 비밀 공장에서 로니벨과 대화가 끝난 후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 케슬라: 루돈과 함께 호랑산 산장을 운영하던 자로, 비밀 공장에서 로니벨과 대화가 끝난 후 말을 걸면 동료가 됩니다.
  • 카게: 비밀 공장 안에 있는 닌자로, 계약금 2만 포치를 지불하면 동료가 됩니다.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1 공략 스물두 번째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해방군의 비밀 공장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

키로프와 카렉카 마을에서 동료들을 영입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드디어 비밀 공장에 도착하여

오뎃사의 유산인 화염창을 받고

제국군의 철갑기마병에 맞설 준비를 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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