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의
마흔한 번째 포스팅입니다.
40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82
윙호드 구역 던전은 익숙할 것이다.
꽤 깊은 곳까지 들어와야 하므로 그냥 귀찮을 뿐.

이 지점까지 오면 구석에서 코볼트가 초록색 방울을 떨어뜨리고 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치, 눈썰미 다 어디다 줘버린 힉스는 노자키에게 방울 소리를 들었다며 기뻐하는데
너 일단 우리 본거지에 가거든 호우안 선생부터 찾아가서 시력 진찰을 받도록 하여라...

"초록 방울이 여기 어딘가 있을 것 같은데."
진심이다. 제발 호우안 선생님을 꼭 찾아가길 바란다.

...
(코볼트가 떨어뜨리고 간)초록 방울을 얻었으니 다시 코볼트 마을 촌장집으로 가자.

촌장집으로 와보면 텐가알이 보이지 않는다.

텐가알이 사라졌다는 촌장

촌장은 세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유니콘의 숲 깊은 곳으로 가서,
유니콘과 대면하여 텐가알을 돌려달라고 하면 될 것 같다고 한다.

"숲의 문지기들에게는 당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말을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젊은 전사님. 이 숲은 무시무시한 몬스터들로 우글거립니다."

촌장의 집을 나서면 코볼트들이 막고 있던 숲으로 가는 길이 열려있다.

"괜찮을 거야... 텐가알을 반드시 구해야 해. 텐가알을 지켜야 해."
숲길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앞으로 쭉 나가다 보면 큰 나무 아래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보물상자'를 먹어선 안 된다.
보물상자 안에서는 목걸이가 나오는데, 이 목걸이가 크게 쓸모 있는 아이템도 아니고
목걸이를 하나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큰 나무까지 가야만 나중에 '새끼양'을 얻을 수 있다.
목걸이 <<<<< 새끼양이니 보물상자를 열지 말고 앞으로 쭉쭉 가도록 하자.

큰 나무에 도달하면, 촌장님과, 코볼트 전사들, 그리고 텐가알까지 여기 있다.
아니, 촌장님, 우리한테 잘 가라고 인사하셨는데 언제 여기까지?

"와, 정말 여기까지 와줬구나! 잘했어. 나를 위해 이곳저곳 뛰어다니고, 이 위험한 숲까지 헤쳐오다니..."

뭘 골라도 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어?"

촌장은 두 사람이 전사의 마을에서 왔다는 소리를 듣지 않았더라면 이걸 안 해줬을 거란다.
전사의 마을을 세운 성전사 클리프트가 이 마을에서도 전설이라고.

그래서 전사의 마을 출신인 초보 전사 힉스를 돕기 위해, 텐가알에게 협력하게 됐다는 것.

"그러면, 그러면 푸른 돌, 붉은 꽃, 초록 방울도?"
텐가알한테 맞기 싫어서 속아주는 척을 했던 것도 아님. 얜 진짜 속았음ㅋㅋㅋ

"어릴 적 이후로는 유니콘의 시험에 대해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네.
그만큼 아득히 먼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린 거지."

그때...
"그래서는 안 되지, 코볼트 마을의 촌장이여."
진짜가 나타나버림.

"어-어... 유... 유니콘!!!"

코볼트 전사들도 진짜가 나타났다는 것에 놀라는 중.

"사-산채로 잡아먹혀버려!!!"

그리고는 죄다 줄행랑을 쳐버림 ㅋㅋㅋㅋ
어이, 너희 촌장님은 안 데려가?
"그대는 처녀인가?"

"그-그렇다면요?"

"그렇다면 내가 그대를 여기서 데려가겠다."

"그-그건 안됩니다! 텐가알은..."

"나를 막겠다는 것인가?"
유니콘은 주변으로 번개를 마구 뿌리며 위협을 가하는데.

"내... 내가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사가 되는 것도 글렀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텐가알을 지킬 것이다!!!
나의 검, '텐가알'에 맹세했단 말이다!!!"

... 다소 짜치는 엔딩.
유니콘은 힉스를 '고귀한 전사', 텐가알을 '순결한 처녀'라 부르며
그대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축복의 말을 남기고 사라져 버림.

유니콘의 시험을 마친 후엔 자동으로 촌장집으로 이동된다.
이건 텐가알이 꾸민 것도 아니므로 정말로 놀란 듯.

"정말로 유니콘이 나타날 줄은 몰랐네."

"어쨌든 해냈네 힉스! 유니콘에게 전사라고 인정받았으니 말이야!"

"그래... 이제 마을로 돌아갈 수 있겠어."

오래간만에 바른말하는 텐가알.
열심히 도와줬더니 마을로 가버리겠다고 이놈아?
"너 제정신이냐? 노자키씨가 도와주셨는데, 우리도 보답해야지!"

그리고 힉스와 함께 동료가 되어도 되냐고 묻는 텐가알.

당연하지!
내가 너희들 영입하려고 귀찮은 짓을 했는데

"노자키님, 저 텐가알, 그리고 전사 힉스는 전사의 마을을 대표하여 치요군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영광입니다. 리더님."

텐가알과 힉스가 동료가 됐다.
이제 레이크웨스트를 거쳐 본거지로 복귀하도록 하자.

이제 본거지 2층 강당으로 가서 슈우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

"도대체 어제 말했던 그 '나쁜 소식'이라는 게 뭔데?"

에헤이 조졌네
정말 나쁜 소식이군.
그린힐이 하이랜드령이 되어버렸다.

"결국 버텨내지 못했군...
하지만 더 놀라운 건 하이랜드가 투리버에 그 많은 군사를 투입하고도 그린힐까지 점령했다는 건데."

"그린힐을 점령한 인원은 고작 5천 명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린힐에는 7천 명 가까이 되는 군사가 있는데, 고작 5천으로 점령당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빅토르.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그린힐을 5천 명만 데리고 점령해 보이겠다고 한 사람은 그 녀석이다.
즉... 그 녀석이 성공했다는 얘기

어떤 수를 썼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영리한 수를 썼을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 지휘관은 소론지에 이어 제4군의 지휘관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또 다른 만만치 않은 적과 마주하게 됐다는 뜻입니다."

"투리버에서 원군이 온다고 해도, 유감스럽게도 치요군의 전력으로는 그린힐을 탈환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린힐을 포기해야 하지만, 그린힐의 시장 테레즈만은 꼭 구해내야 한다는 슈우.

"테레즈? 당신 같은 현실주의자가 언제부터 귀족 영애를 위해 목숨을 걸기 시작했나?"

테레즈를 꼭 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슈우.
그린힐의 진짜 시장 '알렉 와이즈멜'은 오랜 기간 지병을 앓고 있어, 테레즈가 대신 업무를 처리해 왔다.

이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그린힐 시민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따라서 테레즈를 그린힐에서 구해낼 수 있다면, 언젠가 그린힐을 되찾았을 때 시민들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하이랜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테레즈가 하이랜드 손에 넘어가면, 우리한테는 더 큰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그린힐'은 대학 도시로,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러 가는 곳이다.
하이랜드령이 되었지만 학구열까지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게 슈우의 판단이다.

어린 리더라 이런 작전이 가능하다.
슈우의 작전은 이러하다.
노자키를 포함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연령대의 파티원들을 구성하고,
학생으로 위장해 그린힐에 잠입한 뒤, 테레즈를 몰래 빼내는 것이다.

그리고 피쳐를 동행자로 세워, 잠입 작전을 수행하도록 한다.

"그, 글쎄요. 뭐,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그린힐에 친구가 많으니, 어떻게든 되겠지만..."

쉴틈을 주지 않고 사람을 부려먹는다며 툴툴거리는 피쳐.
말만 이렇게 하지 막상 일 시키면 잘한다. 슈우도 그걸 알고 굴리는 거고.

나나미도 연령대가 딱 맞아 ((멋대로)) 같이 가기로 한다.

피리카의 일러스트만 보고 얘가 항상 우울하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지만 봐도 피리카는 룰루랄라 🎵 상태다.
피리카의 일러스트는 '기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실어증'에 걸린 상태임을 나타내는 것!
'최애'가 그 녀석인 거지,
피리카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낯선 환경에도 적응을 매우 잘한다.
코로네에서는 처음 본 볼간과 금세 친해져 장난치고,
백록정에 던져놨더니 피터랑 잘 놀고 있었던 걸 생각해 보라ㅋㅋㅋ
본거지에서도 매우 잘 놀고 계신다.
피리카 역시 어리므로 이번 여정에 '동행자'로 따라나설 생각에 기분이 제법 좋아 보인다.

피쳐는 보모 역할을 해야 하는 것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듯.
빅토르는 나나미와 피리카가 따라가겠다고 나서는 걸 탐탁지 않아 하지만,
어차피 '학생' 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이니 연령대만 맞으면 누가 가든 상관없다며,

오히려 피리카 때문에 의심을 덜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한다.

하지만 피쳐는 작전 수행을 위해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을 테니,
인솔자로 프릭을 붙여주는 슈우.

아이들을 지켜줄 보디가드 역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인솔자가 되어야 하는 프릭.

ㅋㅋㅋㅋ
프릭 선생님!! 이러면서 프릭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는 피리카와 나나미

"((한숨))
선생님이라고는 부르지 말아 줄래..."

그렇게 인솔자 프릭, 작전 수행원 피쳐, 동행자 피리카, 핵심 파티원으로 나나미 확정.
이제 나머지 학생으로 위장 가능한 연령대의 파티원을 3명 골라야 한다.
프릭이 인솔자이자 파티원으로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린힐에 입장하고 나면 파티원을 바꿀 수 없기에 신중하게 고를 것을 권하는 슈우.

누가 학생 연령이지?라고 고민할 필요 없다.
빅토르 같은 완전 어른은 선택지로 나오지 않는다.
즉, 파티원으로 고를 수 있는 멤버 리스트만 나온다는 뜻.
주력으로 키우고 싶은 멤버를 골라주면 된다.
나중에 루카와 전투할 때 주력 3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키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파티원을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는 대신 보스전이 없다.

파티를 구성하고 나면 피쳐는 먼저 그린힐로 떠난다.

그린힐은 투리버의 북쪽 필드로 나가야 한다.

일단 투리버에 도착하고 나면 도구점에 들리자.

* 투리버 올 때마다 도구점을 들러 특산품을 체크해야 한다.
운 좋게도, 이번 특산품으로 레시피 23을 얻을 수 있었다.
레시피 수집을 안 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도 된다.

투리버 인간 구역 -> 코볼트 구역으로 가자.
지도에 표시된 출구로 나가면 '그린힐'이 있는 새로운 필드로 나갈 수 있다.

투리버 코볼트 구역으로 나와 중간쯤에 위치한 큰 마을이 바로 그린힐!
하지만 지금 당장 그린힐로 들어가지 말고, 서쪽 구석에 있는 '숲의 마을'로 먼저 가자.

숲의 마을로 가면서, '거지신'을 잡아주자.

거지신은 일정 확률로 '거북이 설계도 2'를 주는데,
나중에 사용처가 있으니 반드시 획득해 두자.
확률이 엄청 낮지는 않아서 금방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니 개인차는 있을 듯)
그린힐로 들어가고 나면 설계도가 나오지 않으므로, 그린힐에 들어가기 전 설계도 노가다는 해야 한다.

거지신에게 설계도를 얻었다면 숲의 마을로 들어가자.

숲의 마을 교역소에서도 사우스 윈도우처럼 크리스탈볼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코볼트 마을에서 사둔 '고문서'를 여기에 엄청 비싸게 팔 수 있다.
지금은 운 좋게도 3만포치가 넘는 가격으로 팔아넘길 수 있었다
(보통 20000원 이상 정도의 가격이고, 그래도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사실 고문서만 계속 팔아도 교역으로 50,000포치 이상 이득 보는 건 일도 아님.
하지만 코볼트 마을에 고문서가 언제 입고될지 모르니 크리스탈볼, 마요네즈 등을 사서 꾸준히 팔아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숲의 마을에선 녹용이 있으면 녹용을 사두는 것이 좋은데, 지금은 재고가 없어서 못 샀다ㅠㅠ.
교역소가 있는 마을이면 꼭 교역소를 들리는 습관을 들일 것.
이제 다음은 그린힐이다.
**거지신으로부터 설계도를 얻지 못했다면, 설계도부터 얻고 들어가자!!**
<계속>
'환상수호전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3. 그린힐 - 산책하는 유령 (24) | 2025.08.21 |
|---|---|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2. 그린힐 - 뉴리프 입학 (13) | 2025.08.20 |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0. 유니콘의 시험(1) (26) | 2025.08.14 |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39. 레이크웨스트~투리버 동료 영입(2) (7) | 2025.08.11 |
|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38. 레이크웨스트~투리버 동료 영입(1) (5) | 202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