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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3. 그린힐 - 산책하는 유령

IceSoda 2025. 8. 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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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마흔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42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84 

 

 

 

 

 

기숙사 저녁이 엄청 맛있었나 보다. 여기 진짜 입학해도 되겠다는 나나미.

방으로 돌아가는데 뒤에서 니나가 쫓아온다.

 

 

 

"오, 너희들. 여기 학생 됐구나. 프릭 씨는 너희 경호원인 거고?"

 

 

 

그러더니 갑자기 나나미를 뚫어져라 보는 니나.

 

"왜, 왜?"

 

 

 

"오케이. 문제없군. 괜찮겠어. 그러니까... 네 이름이 나나미였지?"

 

 

 

프릭에게 제대로 빠진 니나.

곁에 있는 나나미를 살짝 견제했었으나

얼굴은 확실히 자기가 더 예뻐서 뺏길 위험이 없을 것 같다고 ㅋㅋㅋ

어린애들끼리 뭐 하냐고 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프릭의 미모는 나나미한텐 통하지 않는 상태임.

 

 

 

별일 없이 다음날 아침이 됐다. 

 

 

 

기숙사 밖으로 나가보면 프릭이 건물 옆에서 일행을 기다리고(X) 숨어있었다. 

뭔가에 쫓기는 듯 시간이 별로 없다며, 알아낸 것을 간략하게 얘기해주겠다고 한다. 

 

 

 

이라는 남자에게 뭔가 수상한 점을 발견한 것 같다. 

테레즈가 어디 있는지 이 사람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자기 쪽에서도 계속 조사해 볼 테니, 일행들도 을 보면 추적해서 정보를 빼낼 수 있으면 빼내보라고 한다. 

 

 

 

"너희들이 어린애들이니까 그놈이 방심할지도 모르지. 그리고 한 가지 더 명심해라: 절대 눈에 띄는 짓은 하지 말 것! 이 학원은 나름 안전해 보이긴 하지만, 그린힐은 하이랜드 영토라서 군대가 우글우글하거든."

 

 

 

뭔가 발견한 듯, 갑자기 황급히 도망치는 프릭.

 

 

 

알고 보니 니나에게 쫓기고 있었다 ㅋㅋㅋㅋ

분명히 여기 있는 걸 봤는데... 하면서 두리번거리다, 나나미에게 프릭 어디 갔냐고 묻는 니나 

 

 

 

 

 

"에? 나한테 물어보는 거야? 어, 프릭이라면 저쪽으로..."

 

 

 

"정말이지? 설마 거짓말로 나를 프릭 씨한테서 떼어놓으려는 건 아니지?"

 

 

 

"어쨌든 이쪽으로 가면 되는 거지? 알겠어. 프릭씨 줄 맛있는 점심 도시락도 만들어왔단 말이야..."

 

나나미가 가리킨 쪽으로 급히 달려가는 니나.

도시락까지 만들어오다니 지극정성이다 ㅋㅋ 그걸 프릭이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할 말을 잃은 나나미.

 

 

 

이내 정신 차리고 학원을 둘러보며 프릭이 시킨 일을 하자고 한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에밀리아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아침부터 하이랜드 병사들이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마을로 내려가거든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그린힐을 점령한 뒤로 마을 사람들을 꽤 잔인하게 대하는지, 저런 사람이 왜 학원은 가만 놔두는지 이해할 수 없단다. 

 

 

 

좀 더 남쪽으로 내려와 마을에 도달하면, 정말로 하이랜드 병사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여관 쪽으로 가보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고 있다. 

 

 

 

"제-제발, 멈춰주십시오... 저희는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입 닥쳐! 테레즈가 이 건물에 숨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그건 거짓 정보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까?"

 

 

 

"하하하하하! 우리의 정보원은 한때 뮤즈의 병사였지."

 

 

 

"돈 몇 푼 때문에 동료를 팔아넘기다니! 정말 비열하기 그지없군!"

 

 

 

하지만 하이랜드 병사가 많은 데다 쉽게 나설 수 없는 상황.

 

 

 

그때, 낯익은 ((진짜로 비열한)) 놈의 등장. 

 

"너희들, 하루 종일 거기 서서 뭐 하는 거야?! 그리고 네놈들은 우리를 계속 방해하면 여길 잿더미로 만들어주겠다!"

 

 

 

"제발... 그것만은...."

 

 

 

때맞춰 우리가 찾던 의 등장.

 

"사령관님, 왜 이 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대하시는 겁니까?"

 

 

 

"이유? 뻔하잖아. 네놈이 테레즈가 어디 처박혀 있는지 입을 열지 않으니까 말이야."

 

 

 

"저희가 항복할 당시, 하이랜드군 지휘관께서는 더 이상 폭력적으로 대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만."

 

 

 

"그랬지. 그 약속만 없었다면 네놈이 테레즈의 행방을 실토할 때까지 모든 놈들을 잡아다 고문대에 올렸을 텐데."

 

 

 

"됐다. 여긴 헛수고였어. 가서 그 여자나 찾아와, 빨리."

 

시민들을 위협함으로써 에게 테레즈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수작이었다. 

유혈사태 없이 어쨌든 물러나는 라우드

 

 

 

"용서해 주십시오. 물론 제가 사과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만."

 

 

 

"테레즈 님만 무사하시다면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관 주인과 달리, 아내는 다른 생각이다. 

테레즈가 살아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아무 데서나 내뱉고 다니니까 이런 꼴을 당하고 다니는 거라고.

그리고 테레즈는 '무능한 시장'이라는데 

 

 

 

"그 입 다물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여자의 말은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럼 이만..."

 

 

 

마을에서 일어난 소동은 일단 마무리되고, 

우리는 을 쫓아가야 한다. 

 

 

 

은 분명 학원 건물 쪽으로 갔다. 

하지만 북쪽으로 쭉 달려왔을 땐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제법 피곤해 보이는 피리카.

일러스트가 침울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피리카도 피곤해 보이고, 을 찾을 수 없으니 일단 기숙사로 돌아가자고 하는 나나미.

하지만!!!

 

 

 

***중요***

 

바로 기숙사로 돌아가지 말고, 메인 건물로 가서 에밀리아를 만나야 한다. 

 

지금 말고도 기회는 몇 번 있으나, 할 수 있을 때 하자. 

에밀리아와 만나서 중요한 대화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그린힐을 빠져나가고 난 뒤 에밀리아가 동료로 들어오지 않는다. 

에밀리아도 투리버 코볼트 구역의 가보챠처럼 동료로 정식 영입하지 않고 특정 조건에 의해 자동으로 합류하는 캐릭터이므로

이번 대화가 중요하다. 

 

 

 

 

"후후, 안녕. 뭔가 궁금한 게 있는 거야?"

 

 

 

다른 대화를 하고 선택해도 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1번 선택지다. 

 

"어, 신이라는 분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신님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왜, 어떤 걸 알고 싶은 거야?"

 

 

 

둘 중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

 

"저희는 테레즈 님을 찾고 있습니다."

 

 

 

"오, 맙소사. 나한테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은 거야? 후후후, 물론 너희들에게 뭔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

 

 

 

"프릭이라는 사람이 이것저것 정보를 캐내고 다닌다는 것도 말이지..."

 

 

 

"사실은, 저희...."

 

 

 

"치요군이란 말이지... 그래."

 

 

 

"제발 테레즈 님을 찾아줘. 그분은 분명 어딘가에서 살아계실 거야. 행운을 빌어."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너희를 도와줄게... 약속해."

 

에밀리아와 반드시 '테레즈'에 대한 대화를 해야만 나중에 동료로 들어온다. 

 

이제 대화를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갈 시간. 

 

 

 

"소득이 없었네. 일단 저녁 시간까지 쉴까?"

 

 

 

기숙사로 돌아왔으니 쉬도록 하자. 

 

 

 

오늘도 식사는 맛있었나 보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두 접시나 먹어버린 나나미.

 

 

 

 

성장기엔 많이 먹어야 한다며 동생에게 잔소리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런 일행의 뒤로 오늘도 니나 등장.

 

 

 

뜬금없이 프릭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묻는데... 자기가 직접 만들어 주겠다네.

하필 프릭에게 제일 관심 없는 나나미한테 이런 걸 묻다니.

 

 

 

"자-잘은 모르겠지만... 음, 일단 몸에 좋은 약초부터 써보는 게 어떨까?"

 

 

 

"그다음엔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보는 거야. 설령 실패하더라도 마음가짐이 중요하잖아..."

 

 

 

"흠, 나쁘지 않은 걸. 고마워, 나나미. 그럼 이만!"

 

 

 

그렇게 약초(...)를 이용한 요리를 하러 바로 가는 가 싶더니, 나나미를 다시 부르는 니나.

 

"아, 나나미. 말하는 걸 깜빡했네. 밤에는 조용히 지내는 게 좋을 거야."

 

 

 

"베개싸움 같은 소란을 피우면 '산책하는 유령'의 눈에 띌 거야."

 

 

 

"사-산책하는 유령?!"

 

 

 

'유령' 얘기에 피리카도 겁이 난 것 같고.

 

 

 

"아-아-안 돼에에. 이-이런 곳-에 유-유령 따-따위가 이-있을 리가 어-어-없잖아..."

 

 

 

이런 건 놀려야 진정한 남매라고 배웠다.

"오늘 밤 자정에..."

 

 

 

"조-조-조용히 햇!! 조-조-존재하지도 아-않는 유-유-유령 따위는 무-무섭지 아-않다고!"

 

 

 

"피리카, 착하지. 무-무서워하-할 피-피-필요 없-다고. 나-나-나나미 어-언니가 가-같이 자-자줄게."

 

 

나나미는 덜덜 떨면서 피리카, 텐가알과 함께 방으로 돌아가고 

 

 

 

 

화면이 잠시 암전 되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침. 나나미가 잘 잤냐고 묻는데.

 

 

 

루크가 나나미를 놀린다. 


"유령 무서워서 잠 못 잤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뭐-뭣? 그냥 악몽을 꿨을 뿐이야!"

 

 

 

"피리카. 진짜야?"

다들 합세해서 나나미 놀리기에 진심이다 ㅋㅋㅋㅋ

 

 

 

 

기숙사 밖으로 나오면, 프릭이 보이지 않는다. 

 

 

 

학원 메인 건물 안, 감정사 교실 구석에서 니나를 만나자. 

 

 

 

"혹시 프릭 어딨는지 알아?"

 

 

 

프릭의 행방을 제대로 듣기도 전에, 나나미가 갑자기 노자키의 앞을 막아서며 니나에게 다가간다. 

 

"잠깐만, 그전에 너한테 물어볼 게 있어."

 

 

 

"마침 나도 널 찾고 있던 참이야. 잘 됐어."

 

 

 

나나미는 니나에게 어젯밤 얘기했던 산책하는 유령에 대해 묻는다. 

 

 

 

니나는 진심으로 어이없어한다. 이걸 믿네?

 

"겠냐! 그 낡은 헛소문을 진짜 믿었다는 거야?"

 

 

 

그저 소문일 뿐이라는 것에 나나미가 안심하지만... 한국어처럼 일본어도 끝까지 들어야 하나보다.

 

"오, 그런데 요즘 밤에 이상한 그림자 같은 걸 봤다는 아이들이 늘었더라...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지."

 

 

 

"에? 뭐-뭣?"

 

 

 

나나미가 두려움에 떨든 말든, 할 말은 꿋꿋이 다 하는 니나.

 

"시치미 뗄 생각 하지 말라고."

 

 

 

"어제 프릭 씨 숙소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들었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언제나 함께하는' 누군가라고 하더라."

 

 

 

"그게 무-무슨 의미야. 서-설마..."

 

 

 

"내가 프릭씨 포기할 줄 알고! 네 상대는 나라는 거 잊지 마, 나나미!!!"

 

 

 

프릭이 던진 말에 두 여자가 단단히 오해하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오해 아니야?"

 

 

프릭은 여전히 자신의 검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다.

벌써 그녀가 죽은 지도 3년이 넘어버렸지.

검을 항상 차고 있으니 '늘 함께 있는 무언가'라는 표현이 맞기는 하다.

 

 

 

"아! 역시 그렇겠지? 설마... 질투하는 거야?"

 

ㄴ그걸 이제 알다니... 너도 눈치 꽤 없는 편이구나

 

 

 

"여기 언제까지 있을 거야. 프릭부터 찾자고."

 

 

일단은 프릭이 뭔가 정보를 더 모았을 가능성이 있으니 루크 말처럼 프릭부터 찾으러 가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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