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의
스물일곱 번째 포스팅입니다.
26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67

성진검에게 이번엔 제대로 하자며 각오를 다지는 빅토르.

네크로드의 힘을 무력화할 방법을 알고 있다며
일단 네크로드가 있는 곳으로 가자는 칸.

노스윈도우 성은 복잡하거나 코스가 길진 않다.
일단 오른쪽 문으로 가서 불의 봉인구를 먹은 뒤 누군가에게 달아주고 와도 좋고, 그냥 가도 된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자.

이쪽은 양갈래로 보이지만 길이 하나다.
오른쪽은 돌로 막혀있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 계단으로 가면 기믹 푸는 힌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공략을 보고 있다면 굳이 내려갈 필요 없으니 일단 왼쪽으로 가자.

왼쪽으로 들어가기 전,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앞으로 쭉 와서 보물상자를 연 뒤

다시 올라와 왼쪽으로 들어가자.

여기가 바로 석상 기믹 푸는 곳이다.
현재 들어온 문 말고 두 개의 문은 닫혀있는 상태.

맨 왼쪽에 있는 석상을 위쪽으로 밀면
가운데 문이 열리고,

어둠의 봉인구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혼자 위에 튀어나와 있는 석상을
비어있던 가운데 석상 자리에 맞춰주면
다음 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이번에는 횃불이다.

횃불에게 상호작용하면 불 on/off가 가능한데,
2행을 똑같이 맞춰주면 가운데 문이 열리며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를 연 뒤 다시 이곳으로 오면
횃불이 처음 상태 그대로 돌아가있는데,
이번에는 1행에서 유일하게 불이 켜지지 않은 횃불만 켜주면
다음으로 갈 수 있는 문이 열린다.

이제부터는 쭉 가기만 하면 된다.

이제 네크로드를 다시 만날 시간이다.

환상수호전 1에서 봤을 때처럼
또 웰컴송을 오르간으로 연주해주는 네크로드

마리 일가의 사람까지 같이 와서 조금은 당황했을 법도 한데
아직은 여유를 잃지 않는 네크로드.
"오, 드디어 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지 말입니다...
빅토르, 성진검, 그리고... 오?
마리 가문 소년도 함께군요?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해주시다니
이렇게 고마울데가."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어둬라.
성진검과 마리 가문의 뱀파이어 사냥법이라면
더 이상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 이 악마놈아."

"저런,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만...
하지만 저에게도 좋은 계획이 있지요.
그렇기에 여러분 모두를 이곳으로 부른 겁니다."

"그럼 이제 좋은 걸 보여드리지요."

좋은 것을 보여주겠다던 네크로드는,
갑자기 한 여인을 소환한다.
그녀의 이름은 데이지.

"너-너 이 개색.."
데이지와 빅토르의 사이(스포)
빅토르의 가족이 데이지를 입양했으며, 곧 빅토르의 약혼자가 되었다.

"어떻습니까? 저와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성진검을 제게 넘기시면 이 소녀를 넘기도록 하죠. 공평하지 않습니까?"
이 자식, 성진검이 무섭긴 무서운지
자신을 파멸시킬 수 있는 성진검까지 손에 넣어
아예 불멸의 존재가 되려는 속셈이었다.

"성진검을 넘겨서는 안 돼."

"빅토르! 밤의 문장 없이는 네크로드를 상대할 수 없습니다!"

"비-빅토르... 도-도와줘..."
너무나도 생생한 데이지의 모습에 갈등하는 듯한 빅토르.

"네 맘대로 해라."
무슨 생각인지 빅토르를 딱히 말리지 않는 성진검.

데이지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빅토르.
"몇 년이나 됐지? 이젠 네 얼굴조차 기억에서 희미해질 정도로 참 오래도 지났군."

"좋다, 잘 들어라, 이 썩을 흡혈귀놈아!"

"한 번 죽은 자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빅토르님은 이런 하찮은 감정 놀음에 이용당할 만큼
순수하지도, 바보도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데이지...의 형상을 한 좀비를 한 번에 베어버리는 빅토르.

"이- 이런 성가신 놈... 하지만 괜찮습니다,
당신들의 상대는 이미 준비해 두었으니까요.
그럼, 이제 실례하죠..."

갑자기 우리가 상대할 건 따로 있다며
영문명, '혐오덩어리' (일본판 : 헤카톤케일)라는 이름을 가진
닉값 제대로 하는 몬스터를 남기고 사라지는 네크로드.

헤카톤케일은 체력은 높으나, 방어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한 턴에 [전체-전체] 또는 [전체-개별] 등으로
두 번 공격하는 놈이지만,
노자키가 체력 회복 + 분노 버프를 먹이고,
칸의 '파마의 문장'의 힘은 언데드에게 굉장히 특화된 문장이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헤카톤케일을 처치한 뒤 매우 분노하는 빅토르.
네크로드를 잡으러 온 것이었으므로...

다행히 이 긴 성을 다시 돌아올 필요는 없고, 헤카톤케일 처치 후 자동으로 성 초입으로 돌아온다.
어쨌든 행방불명 사건의 원인은 알았으니, 사우스 윈도우로 돌아가서 보고부터 하자는 프리드 Y

성 밖으로 나오면 네크로드를 계속 추적할 것이며,
발견 즉시 알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파티에서 나가는 칸.

그런데...
노스윈도우를 벗어나기 직전...
사우스 윈도우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죄다 이곳에 왔다.
우리가 사우스 윈도우에 있을 때 아직 도착하지 않았던 차이와 레오나, 애플까지.

사우스 윈도우가 하이랜드에 함락됐다는 비보를 전하는 프릭.

프리드 Y가 그랜마이어 시장은 어떻게 됐냐고 묻는다.

그랜마이어 시장은 소론지에 의해서 처형당했다고 한다.

급한 대로 노스윈도우 성을 대충 고쳐서 아지트로 만든 일행.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프리드 Y

우리가 사우스 윈도우를 떠난 직후
소론지가 이끄는 하이랜드 군이 사우스 윈도우를 급습.

소론지는 사우스 윈도우를 만만한 상대로 여겼고,
어쨌든, 사우스 윈도우가 함락되자
그랜마이어 시장은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바로 항복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다음날 아침, 시장의 머리가 성문에 걸려있었다고....

천만다행으로 프릭은 뛰어난 미모(?) 덕분인지 여자들과 아이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 덕에 성문 밖으로 도망치는 길에 아무도 프릭이 누군지 알아채지 못했단다.

"ㅎㅎㅎ 그게 누구 덕분이더라?"
프릭을 열심히 꼬시던 리나가
도주에 많은 도움이 됐던 모양.

"어이, 그 얘기까진 하지 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여장이라도 시킨 건가.

어쨌든 일행이 있는 노스윈도우를 향해 도주하는 길에
애플, 차이, 레오나를 만나 함께 오게 됐다고 한다.

하이랜드는 급습으로 인한 폭동을 막기 위해
뮤즈와 사우스 윈도우의 전직 병사들도
곳곳에서 체포하고 있다는데...

뮤즈와 사우스 윈도우까지.
굵직한 도시들을 점령한 하이랜드군이
이곳까지 점령하러 올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

현재:
변변한 아지트가 없어서 네크로드가 습격한 뒤 몇 년 동안 버려졌던 낡아버린 노스 윈도우 성을 임시 아지트로 삼은 데다,
가용 인원도 별로 없다.
진짜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도망쳐봤자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리고 포기하긴 이르다.

하지만 프릭과 빅토르는 연이은 패배에 잔뜩 가라앉은 상태고 도망칠 궁리만 하는 것보다는 뭔가 나은 방법이 있을 거라는 아이리.

노자키의 말이 맞다며,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 거라고 한다. 그래야만 한다고.

그때, 애플이 뭔가 방법이 있다고 나선다.

"설명 좀 해볼래, 애플?"

"적은 병력으로 큰 병력을 상대하려면, 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죠.
올바른 전략만 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에게는 그런 전략을 짤만한 능력은 없다고 한다.
그걸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렸을 뿐.

대신 적합한 인물은 알고 있단다.

"라다트 마을에 슈우라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는 맷슈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도중에 맷슈 선생님께 제명당하긴 하셨지만,
그분은 제가 아는 가장 뛰어난 전략가 중 한 명입니다."

세상 끝까지 언제까지나 도망칠 수는 없으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해보기로 마음먹는 프릭.

빅토르와 프릭은 사우스 윈도우 주변을 탐색하며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동료들을 모아 보기로 한다.

슈우를 데려오는 일은 노자키의 몫.

정확히는 슈우의 지인인 애플과 노자키의 임무다.
라다트 마을은 사우스 윈도우에서 동쪽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노자키가 가는 길엔 나나미가 함께한다.
그 와중에 슈우가 잘생겼냐고 묻는 나나미(...)

레오나가 합류했으니 이제부터는
퀘스트 핵심 멤버를 제외, 성에서 파티 멤버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파티를 구성했다면, 이 문으로 나가자.

멤버들이 모이는 강당은 성 2층에 있는데,
세이브 포인트 역시 성 2층에 있다.
이곳에서 세이브를 마쳤다면 라다트 마을로 출발하도록 하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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