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의
71번째 포스팅입니다.
70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116

본 드래곤을 물리친 후,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

"아직 내 힘이 부족했나 보군... 노자키... 진문장을 계승한 자여..."

그대로 유바는 사라지고,

"해내셨군요, 노자키님."
그린힐 탈환을 축하하는 키바.

"테레즈님,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오셨군요."

"자, 보라고! 내가 말한 대로, 테레즈님이 약속을 지키셨잖아!"

"테레즈님이 돌아오셨다! 그린힐도 정상화됐다고!"

하지만 모두와 함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피쳐가 황급히 달려와 슈우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자키님, 슈우님의 전갈입니다. 되도록 빨리 본거지로 돌아오시라는 요청입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급한 일인 것 같군. 일단은, 그린힐을 지킬 한 부대 정도는 여기 남겨두도록 하시죠."

본거지로 돌아오니 크라우스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한다.
"노자키님,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마틸다 기사단이 하이랜드에 항복했다고 합니다."

"뭣이? 그럼 우리가 그린힐 탈환 작전을 하는 동안..."

그렇다.
이것들이 그린힐을 그냥 내주고,
작전상 더 가치 있는 마틸다 기사단을 노린 것.
"그렇습니다. 우리 군이 그린힐에 집중하는 동안, 하이랜드는 2/3의 병력을 이끌고 마틸다 기사단으로 쳐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죠우이, 쿨간, 시드까지 뮤즈 국경에 있었다고. 도대체 언제 그런 짓을?"

"병사들이 마틸다로 향하는 동안 장수들은 미끼로 그곳에 남은 겁니다. 현명하군요."

"레온 실버버그 홀로 하이랜드 군을 이끌고 마틸다로 향했고, 골든은 평화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기사국이 하이랜드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자치권은 유지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한 번도 싸워보지도 않고 하이랜드의 꼭두각시가 된 겁니다."

"골드 이 자식! 도대체 어디까지 기사단의 명예를 더럽힐 셈이냐?!"
한때 마틸다 기사단 사람으로서 하이랜드에 항복했다는 것에 분노하는 마이크로토프.

"노자키님, 슈우 오라버니, 당장 뮤즈를 공격하는 게 어떤지요. 하이랜드 본대의 대다수는 마틸다에 있고, 설령 제때 돌아온다 해도, 강행군으로 지칠 대로 지쳐있을 겁니다."

지금 당장 뮤즈로 갈 수 있지만, 잠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자.
이 시점에 성 레벨과 선행 퀘스트 조건을 모두 달성하여 108성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8성은 환상수호전 1과 마찬가지로,
특정 시점에 레크나트를 만나기 전에 완성해놓아야 한다.
환상수호전 2에서는 록엑스 성 점령 작전을 하기 전에 108성을 완성해야 하고
지금 시점이 딱 적기다.

파티 멤버 구성을 위해 레오나에게 가자.

반드시 넣어야 하는 파티 멤버는 빅토르와 시몬이다. 나머지 멤버는 알아서 구성하면 된다.

첫 번째 목적지는 그린힐이다.

그린힐 여관으로 가보면, 메리와 피코가 입씨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당장 말하지 못해! '안네리'가 대체 누군데, 어?!"

"아-아니야, 메리, 오해라고. 들어봐, 안네리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지만ㅡ"

"으... 최악이야, 우우 쓰레기 자식! 나한테 줄곧 "사랑해"라든가, "너뿐이야"라고 했으면서!"
ㄴ쓰레기 맞네

"이봐, 내 말 좀 들어봐, 안네리는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라니까ㅡ"

"저기, '안네리'라고 하셨나요?"

"안네리를 아십니까? 어딨습니까? 무사합니까?!"

메리는 단지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심통 부린 건지, 피코의 관심을 다시 돌리고 싶어 하지만...
"그렇군요, 무사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녀가 혼자 있을 거란 생각에 잠도 못 잤다고요."

"어이, 저기요?! 사람이 말을 하고 있는데!"

"미안, 메리. 네게 거짓말을 한 적은 없지만. 안네리는, 나에게 매우 소중한 사람이야."

피코가 동료가 됐다.
그리고 바로 메리를 버리고 본거지로 가버리는 피코.

피코가 본거지로 간 뒤 메리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면, 완전 화가 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뭐야?! 당신도 그 쓰레기 바람둥이, 피코랑 친구잖아, 흥!!!"

다음은 그린힐 학원 본관이다.

대장장이 교실로 가자

쥬드를 만날 수 있다.
노자키가 잠깐이지만 그린힐의 학생이었기 때문에 구면이라는 설정인 듯.
"어, 잘 지냈어? 나? 물론 잘 지냈지! 그게, 나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거든."

잠시 주변을 둘러보던 쥬드는 난감해한다.
"이거 어쩌지? 점토를 다 써버린 모양인데..."
이것은 우리한테 점토를 구해달라는 뜻이렷다.

일단 눈깜빡 손거울을 사용하여 본거지로 돌아간 뒤,
점토부터 구하러 가지 말고 쿠스쿠스 마을로 가자.

대장간에는 텟사이가 있다.
"흠... 나를 완성시켜 줄 만한 것이 여긴 없는가? 내 영혼을 사로잡고 그것을 연마하도록 나를 몰아붙일만한 검은 여기 없단 말인가?"

그러다 성진검을 발견하고 놀라는 텟사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검... 혹시 성진검 아닌가?"

"호오, 짐을 아는가?"

"알다마다요. 당신 같은 전설의 검을 만나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그나저나, 척 보기에도 웅장하신 것이, 날은 거의 모든 것을 베어낼 수 있으실 만큼 예리하시겠지요."

"성진검이시여, 아니, 위대하신 성진검이시여, 제가 당신을 갈아드리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제 안의 열정을 다시 활활 불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간청드립니다."

자기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빅토르를 갈굴 때는 언제고,
막상 찬양을 잔뜩 하는 텟사이가 조금은 부담스러운 모양 ㅋㅋㅋ
"흐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거 그만하쇼, 형씨. 이 녀석은 그냥 낡아빠진 검일뿐이라고. 그렇게까지 비굴하게 절까지 할 필요 없다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 빅토르?! 감히 나를 낡아빠진 검이라고 했단 말이냐?!"

"인정할 건, 인정하라고!"

"네-네 이놈..."
성진검은 바람의 동굴에서처럼 대노하기 시작하는데...

"아이고! 제, 제발, 위대한 성진검이시여, 이런 누추한 곳에서 당신의 위대한 힘을 쓰실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흠... 그것도 맞는 말이군. 명줄이 길구나, 빅토르."

여전히 빅토르가 깐족거리자, 성진검은 차마 자신을 경외(...)하는 텟사이 앞에서 힘은 못 쓰고...
"그 입 좀 다물지 못하겠느냐."

... 이분의 관심사는 성진검 말고는 없는 듯
"으-음... 제가 다듬게... 아니, 동료로 받아주시겠습니까?"

어차피 이분 영입하러 온 거다. 본거지에 대장간이 없기도 하고.

텟사이를 영입하는 동안, 여전히 투닥거리고 있는 성진검과 빅토르
"네 놈은 짐을 너무 거칠게 다루지 않느냐."

"그래서 어쩌라고! 적을 있는 힘껏 후려치지 않으면, 멈추질 않는다고. 그러니 잘못이 있다면, 너 때문인 거라고, 알았어?!"

"후-후려친다고? 하여간 너의 무식함은 항상 놀랍군. 짐 같은 명검을 빠루 취급이라니..."

이제 본거지로 돌아와 숲의 마을로 가자.

숲의 마을로 온 김에 교역소 들려서 크리스탈볼을 사고

교역소 옆, 나무 사잇길로 들어가자

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쭉 오면 하단에 노인 한 분을 볼 수 있다.

이 노인에게 말을 걸면, 쥬드에게 갖다 줄 점토를 얻을 수 있다.

본거지로 돌아가 그린힐로 텔레포트 한 뒤, 다시 대장장이 교실로 가자.
이 학생에게 말을 걸면 실버 해머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대장간에 있는 텟사이는 무기 레벨 11까지밖에 못 올려주는 상태인데,
텟사이에게 실버 해머를 갖다 주면 풀 레벨(15)까지 레벨업 가능하다.

그리고 위에 있는 쥬드에게 다시 가서 점토를 주자.
"응? 무슨 일이지? 점토를 가지고 온 거야? 와, 센스 봐. 고마워."

보답하고 싶으면 동료가 돼라.

"흠, 치요군이다, 이거지? 좋아. 그렇게 하지. 내가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동료가 될게."

쥬드를 영입한 후, 마법 교실(봉인구 표시) 교사에게 말을 걸면 '열화의 봉인구'를 얻을 수 있다.
상위 봉인구는 다다익선!

이번에는 그린힐 본관 왼편에 있는 기숙사(노자키네가 머물렀던 곳!)으로 가자.

지하로 가서 이분에게 말을 걸면 오래된 책 10권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도구점 레어 아이템으로는
창문 세트 6번, 토끼 설계도 4, * 레시피 25(피자)를 얻을 수 있다.
*레시피 정보는 >> https://ice-soda.tistory.com/111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설계도는 쥬드에게 갖다 주어
헌터의 봉인구, 금운의 봉인구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본인에게 필요한 봉인구도 추후 제작해 보자.

다음은 틴트로 가자.

틴트 방어구점에서 알버트를 영입할 수 있다.
"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알버트입니다. 원래 뮤즈 시에 살았었는데, 하이랜드 군이 쫓아냈죠."

"간신히 여기까지 와서 겨우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육체노동도 괜찮긴 하지만, 손가락 감각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돈을 좀 모았으니, 친구들을 찾으러 가보려 합니다. 안네리와 피코라는 녀석들이지요. 우리는 예전에 같이 밴드 활동을 했었거든요."
그렇다. 알버트는 안네리와 피코를 먼저 동료로 영입한 후에야 동료가 되어준다.

"안네리를 찾고 있다면..."

"그렇다면 둘 다 무사하다는 거군. 고마워. 이것도 참 기막힌 우연이군."

"오랜만에 셋이 함께할 수 있게 됐어."

알버트를 동료로 영입한 후, 본거지로 돌아와 5층으로 올라가자.
5층의 구조가 바뀐 것을 볼 수 있다(드디어 성 레벨이 4가 됐다는 것!)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노자키의 독방을 볼 수 있다(약간 귀족 영애들이 머물 것 같은 방이다...).

옥상의 풍경도 바뀌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성 레벨이 4가 되어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멤버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직도 노자키의 독방이 생기지 않았다면, 성 밖으로 한 번 나갔다 들어오자.

다음 목적지는 라다트다.

이곳은
슈우 영입한다고 동전을 주우러 돌아다녔던 곳이며
시몬을 영입했던 곳이다.
...
그 뱅쌍 맞다. 환상수호전 1의 뱅쌍.
일러스트는 한층 더 느끼...해졌다.
뱅쌍은 저번에도 말했듯이, 시몬의 절친으로... 역시 친구는 끼리끼리라는 것을 입증해 준다.
그리고 환수 시리즈 특.
느끼한 애들(+환수1 미르이히) 등장 시 뿌려주는 특유의 bgm이 있는데(들어본 사람은 아는 그 bgm)
여기서도 영락없이 그 bgm이 깔린다.
"오, 시몬!!! 찾고 있었다고요, 시몬!!!"

"오, 뱅쌍, 나의 벗!!! 그대를 보니 가슴이 독수리처럼 솟아오르는군요. 기쁨이 철철 넘친답니다."

그리고 장미 가슴장식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실토하는 시몬.
"미안합니다, 뱅쌍, 나의 벗. 당신의 얼굴을 보는 것조차 두렵군요..."

"그대가 우정의 징표로 주신 장미 가슴 장식을... 유감스럽게도 잃어버렸답니다."

"노자키님께서 찾아주셨지만, 아직도 그대의 우정을 저버린 것 같아서..."

"놉, 놉, 노옵,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나의 벗이여. 자, 이쪽을 보십시오."

"시몬, 장미 가슴 장식은 그저 장식에 불과해요. 우리 우정은 그보다 더 진하지 않습니까? 아닌가요?"

"뱅쌍, 그대는... 내 인생의 최고의 벗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을..."

둘 만의 세계에 푹 빠져있던 시몬은 이제야 뱅쌍에게 노자키를 소개한다.

"잘 부탁드립니다, 노자키님. 시몬의 벗이라면 나의 벗이기도 합니다."
...환수 1에서도 밥값 내줬다고 맘대로 친구 삼더니 여전하군.

시몬이 현재 노자키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다고 하자,
"말해 무엇입니까, 시몬. 자, 노자키님, 가실까요? 우리 앞에 놓인 영광의 길로."

시몬은 뱅쌍을 안내하기 위해 파티를 나가버린다.
입맛이 다소 뚝 떨어지게 만드는 녀석이 증식하다니...
천하의 텐가알조차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것도 재주일까? ㅋㅋㅋ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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