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22. 어둠 속의 뮤즈(2)

IceSoda 2025. 6.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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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스물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21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62

 

 

 

 

시청에 들어가 아나벨을 보러 왔음을

경비원에게 얘기하는 나나미.

 

 

그런데...

 

 

 

경비원 말이 뭔가 이상하다.

안 그래도 알고 있다며,

아나벨은 개인실에 있다는 것과

 

 

 

안 그래도 일행이 이미 와 있다는 경비원.

 

 

 

 

우리 일행이요?

 

 

 

몇 분 전, 다시 아나벨의 시점.

 

"노자키니? 들어오렴."

 

 

 

문이 열리고 들어온 것은 죠우이

그것도 혼자 왔다.

잠깐 얘기 나눌 수 있겠냐고 묻는데

 

 

 

"물론이지...

이 시간에 무슨 일이지?"

 

 

 

방 안에 둘만 있는 것을 확인한 죠우이는,

칼을 빼들며 충격적인 말을 꺼낸다.

 

"당신의 목숨을... 거두러 왔습니다."

 

 

이 시점부터 죠우이의 일러도 바뀐다.

영 이상한 상태였던 죠우이가 결심한 것이 이거라니...

 

 

 

"진심인 거니?"

 

 

 

 

"부탁입니다.

소리는 지르지 말아 주십시오."

 

 

 

착잡하게 술잔을 바라보는 아나벨.

 

"뮤즈와 도시 동맹을 지키는 것...

사람들이 풍요롭게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

이게 나의 사명이다."

 

 

 

"너에게도 그런 게 있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꺼이 해낼 각오가 되어있단 말이냐?"

 

 

 

"네... 저에게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선택의 무게를 견딜 자신이 있단 말이냐, 죠우이?

정말로 해낼 자신이 있단 말이지?"

 

 

 

"네. 저에게는 견뎌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낼 겁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잔을 비울 때까지만 기다려주겠니?"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거다...

버리고 가기엔 아까워서 말이야."

 

 

그리고 술잔을 비울 때까지는 기다려주려던 죠우이

술을 마시는 척하다 잔으로 공격하는 아나벨이지만...

 

 

 

 

노자키와 나나미가 아나벨의 방에 찾아갔을 때는

이미 늦었다.

 

칼을 맞고 쓰러져있는 아나벨과,

아직 도망가지 못한 죠우이.

 

 

 

눈앞에 벌어져있는 상황이 믿기지 않는 나나미.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미안하다, 노자키."

 

네가 사과해야 할 대상은 아나벨인 것 같은데.

자신을 용서하라는 말을 남기고 

창문을 넘어 사라지는 죠우이.

 

 

그리고 잠시 후, 

하이랜드 군이 뮤즈를 급습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급하게 달려온 제스

쓰러진 아나벨과 어찌할 바 모르는 두 사람을 발견하는데...

 

 

 

제스 입장에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하지만 애들 말이라도 좀 들어보지.

무작정 노자키와 나나미를 살인자로 몰고 있다.

 

 

 

설상가상, 하이랜드군이 경비를 뚫고 뮤즈 시내로 진입.

 

 

 

심지어 게이트는 내부에서 열린 게 분명하다는데...

 

누가 그랬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문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 게냐.

 

 

 

 

의사도 불러야 하고,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제스

꼼짝 말고 여기 있으라고 하는데...

 

 

 

잠시 정신이 돌아온 아나벨이 노자키를 부르고,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제스에게... 의사는 필요 없다고... 말해주겠니..."

 

 

 

"노자키...

겐가쿠 님의 아들....

나는... 나는...

너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죠스턴과... 내 아버지가...

겐가쿠 님에게... 한 짓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노자키... 나나미...

겐가쿠 님의... 곁에서... 행복... 했니?"

 

 

 

 

"행복했습니다."

 

 

 

"그렇다면...

저... 적어도... 내가

조금은...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겠구나..."

 

 

 

"서... 서둘러라... 그리고... 도망치렴...

하이랜드 군은... 이곳부터... 노릴 거다... 빠... 빨리..."

 

 

 

"내 마지막... 부탁이다... 

노자키... 죽지 마라...

나나미... 너도..."

 

 

 

"자... 빠-빨리...

도망가거라... 어서!!!"

 

 

 

 

"가자, 노자키."

 

이곳에 남아봐야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고

상황이 바뀔 것도 없다.

 

 

 

"노자키... 

운명이... 운명이... 너를...

내게 보내주었구나..."

 

 

 

이제부터는 뮤즈를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이미 하이랜드 군이 들이닥친 뮤즈이므로,

필드처럼 하이랜드 군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둘 뿐이지만 노자키의 문장 등으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단, 뮤즈시를 벗어나려고 하면 

주점에 피리카를 놔두고 왔음을 깨닫게 되는데.

 

 

 

주점으로 가보면 레오나가 피리카를 데리고 있다.

 

"빅토르랑 프릭은 병력을 모으러 갔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주려고."

 

 

 

 

"우리 모두 나중에 사우스 윈도우에서 만나기로 했어.

나는 지금 바로 떠날 거니까, 너희들도 어서 가."

 

 

 

"남쪽으로 가다 보면 코로네 마을이 나올 거야.

거기서 배를 타면 사우스 윈도우로 갈 수 있어."

 

레오나는 어쩔 생각인지 일행과 동행하지 않고,

피리카만 맡긴 채 이곳에서 내보낸다.

 

 

 

뮤즈 입구까지 가면

여기까지 무사히 왔으니 이젠 괜찮을 것 같다는 나나미.

 

 

 

이 업둥이 때문에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제발 트러블 일으키지 않길.

죠우이가 안에 있을까 봐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는 피리카 때문에

잠깐 지체되지만

 

 

 

다행히 입구까지 하이랜드 군이 쫓아오지 않았다.

죠우이는 괜찮을 거라며 피리카를 다독여

뮤즈 밖으로 나가는 일행.

 

 

 

밤은 깊었고,

코로네 마을까지는 거리가 꽤 있다는 설정인지,

가는 길에 잠시 쉬기로 한다.

 

 

 

오는 내내 한참 징징거렸는지,

드디어 업둥이가 잠들었다며 한시름 놓는 나나미.

애가 애를 돌본다고 고생이 많다.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아직도 죠우이가 한 짓을 믿을 수 없는 나나미.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애써 밝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 보는 나나미.

 

"그래. 우리 전쟁 같은 건 없을만한 곳으로

멀리 가보는 건 어때?"

 

 

 

"깊은 산속에서 사냥 같은 걸 하면서 사는 거지."

 

 

 

"작은 농장 같은 것도 일구고,

어쨌든 셋이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괜찮은 생각인데?"

 

 

⭐참고로 108명 진엔딩을 보는 조건에,

나나미와의 연대(=호감도)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나나미의 말에 공감하는 멘트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나나미는 성격이 낙천적이고 밝은 거지

완전 대가리 꽃밭타입까지는 아니라서,

본인도 그저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을 뿐 

실현 불가능한 얘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노자키만큼은 아니더라도

죠우이도 아끼기 때문에 그를 버릴 수 없을 것이다.

 

 

 

복잡하게 생각해 봐야 바뀔 것이 없으니

일단 잠을 청하기로 한다.

 

 

 

날이 밝아오고,

대충 냇가에서 씻은 뒤

코로네로 가보기로.

 

 

 

셋이 노숙한 곳은 코로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사우스 윈도우로 가기 위해서는

코로네 마을 -> 쿠스쿠스 마을로 가는 배를 타야 한다고 한다.

근데 그걸 나나미 네가 어떻게 알고 있지? 의문을 품는 순간,

 

 

 

뮤즈에서 젊고 귀여운 지도 제작자를 만났었는데 

그 사람이 말해줬단다. 

 

그런 사람은 언제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제부턴 쿠스쿠스로 가는 배를 구해야 할 듯.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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