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의
서른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32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73

아마다를 동료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일기토를 치러야 한다.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장 한 번은 해두자.
어쨌든 첫 번째 일기토보다 아마다가 조금은 강해져서 돌아온 건 맞으니까.

아마다를 만났던 곳으로 가보자.
잘 지냈냐며, 혹시 자기 보러 온 거냐고 묻는다.

그래 너 보러 왔다
너 내 동료가 돼라

"보재이, 그니까 니 말은 내랑 계약 맺고 넓은 바다로 나가자, 이 말이가?"

-잠시 화면 암전-
노자키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해줬나보다.
본거지 조직과 앞으로 루카놈과의 전쟁 계획까지 죄다 말한 모양.
이야기를 들은 아마다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라네.

저번에 진 것이 조금은 분했는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한 판 붙자는 아마다.

이기면 동료가 되어주겠단다.
선택지는 뭐 없다. 다시 일기토를 치르는 것 밖엔...

그렇게 다시 시작된 아마다와의 일기토.
아마다의 대사는 단순하다.
'다음에는 이쪽 차례' 또는 '이번에야말로...' 이런 대사가 나오면 필사의 공격을 한다.
꽤 확실하고 직관적인 대사를 던지므로 잘 대응하면 된다.

예시 : 다음에는 내 쪽에서 간다!
이런 식으로 제대로 공격하겠다는 대사를 하면 '필사의 공격'인 것이다.
즉, '다시 한번 더'하겠다는 뉘앙스의 대사나,
'공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대사가 나오면 '필사의 공격'인 것이다.

아마다는 보통 '필사의 공격'을 많이 하므로, '방어'만 해도 승산을 잡을 수 있다.
확실하지 않을 땐 방어 또는 공격으로 응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아마다는 저번보다 공격이 꽤 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필사의 공격을 잘못 맞으면 꽤 아프다.
그리고 노자키 쪽에서 먼저 한 번 와보라며, 선공을 제시하는 대사는
노자키의 '필사의 공격'을 유도하는 '방어' 대사다.
예 : '일단 네가 먼저 와봐라.'

아마다의 '공격력'만 올랐을 뿐, 일기토의 난이도가 확 올라간 건 아니기 때문에 쉽게 격파 가능하다.

역시나 대단하다며, 리더답다고 하는 아마다.
남자답게 약속을 지키겠단다.

그렇게 아마다가 동료로 들어오는데...
이놈, 멋대로 파티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며 들어온다.
파티원 중에 한 명을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자.

이번에는 동쪽으로 쭉 가서 라다트 마을 밖으로 가보자.

라다트 마을을 통해, 익숙한 필드로 나갈 수 있다.
마을 밖으로 나와서도 동쪽으로 쭉 가자.
오랜만에 용병단의 요새로 갈 수 있다.

물론, 이곳은 이제 하이랜드령이라 하이랜드 병사들이 아무도 못 들어가도록 막고 있다.
그 군사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소년은... 우리한테 너무 익숙한 얼굴이자 정말 필요한 동료다.
잠깐이면 된다며, 잠시만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는 템플톤.

얘넨 어리든 아니든 일단 위협부터 하는 게 일상이다.
두들겨 맞기 전에 가던 길 가란다.

템플톤이 여기 찾아온 이유: 수호도 업데이트 때문이다.
기존에는 죠스턴-도시 동맹 쪽 용병단의 요새였지만 하이랜드령이 됐고,
안의 상황을 보고 지도 정보를 수정하고 싶었던 거지만.

"에라이 고약한 놈들."
결국 쫓겨난 템플톤.

노자키 일행을 발견한 템플톤.
대충 노자키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은 뒤,
요즘은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며(마을이 파괴되거나 하이랜드령으로 바뀌는 등...)지도를 계속 수정해야 한다고 불평하기 시작.

"지도?"
우리한테는 익숙한 인물이지만 노자키는 처음 만나는 녀석이니.

노자키에게 지도제작자임을 말해주는 템플톤.
모든 지역을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워낙 정세가 급변하다 보니 도저히 따라가질 못하겠단다.
그러고는 어딘가 조사할 것이 더 남았는지, 서둘러 자리를 뜨는데

템플톤이 간 곳으로 따라보자.
위쪽 길로 쭉 따라가면 된다.

템플톤이 간 곳은 토토마을이기 때문이다.

토토마을의 상황을 보고 충격 먹은 템플톤.

이것 또한 하이랜드 짓이냐고 묻는다.

숨길 필요 있는가. 하이랜드 짓인데.

노자키로부터 용병단의 요새에서 도망친 과정을 좀 전에 들었던 템플톤.
그러니까 너희들이 지금 이 미친놈들이랑 싸우는 거냐고 묻는다.

그래. 하이랜드놈들이랑 싸우고 있는 중이다.

과거 루키아에 엔데 토와요가 불탄 사건 때도 참상을 보자마자 해방군에 합류하였던 템플톤.
이번에도 도저히 못 넘어가겠는지 노자키군에 합류하기로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을 준다.
드디어 광명을 찾을 시간 ㅠㅠ

이제 수호도가 생겼으니 마을 간 이동이 편해졌다.
다시 라다트 마을로 돌아가자.

참고로 라다트 마을에서도 스탈리온을 만날 수 있지만 아직 동료로 영입할 수 없다.
라다트 마을에서 할 일은 끝났으니, 본거지로 가면 된다.

본거지 레오나의 주점에서 파티원을 교체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주의할 점이 있다.
본인이 선호하는 파티원이 아니라,
리쿠를 제외, 다섯 명 전원 '여성' 캐릭터로만 구성해야 한다.
한 명이라도 남성 캐릭터가 들어가면 안 된다.
참고로 나만 그런가? 한때 키니슨을 여성 캐릭터라고 착각한 적 있다...
얘 남자다.
토우타도 그렇고.
여성으로만 구성한 파티를 구성했다면, 쿠스쿠스로 가자.

쿠스쿠스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노파에게 말을 걸자.
노파가 요즘 마을에 소녀들을 노리는 불량배들이 있다는 말을 해준다.
이 대사를 보고 나서, 마을을 한 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노파가 있는 지점 바로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도록 하자.

소녀들을 노린다는 불량배들이 등장한다.
노자키보고 꽃밭에 둘러싸인 운 좋은 놈이라는데

자기들 같은 '불쌍하고 운 나쁜' 타입에게 네 '여자'동료들 좀 공유(...)하란다.
이게 뭔 개떡 같은 소리냐

나나미: 이거 완전 미친놈들 아냐?

그리고 슬슬 작업 치러 오는데...

당연히 신사라면 이런 사태를 두고 볼 수 없다.

네 여자 동료들을 위해서 처신 잘해야 할 거란 말을 하더니

비겁하게 예고도 없이 선빵 때리는 불량배들.
얼마나 세게 얻어맞았는지 바로 암전...

"그만두지 못해! 안 그러면 당장 내 비밀 기술인 성스러운 황금새의ㅡ"
자기 동생이 얻어맞았으니 빡이 돈 나나미.
근데 기술 이름이 뭐라고? ㅋㅋㅋㅋ
참고로 불량배들에게 대사 치는 건 어떤 파티원을 데리고 왔느냐에 따라 다르다.
지금은 나나미가 있어서 나나미가 대표로 화냄

그때, 오우란의 등장.
"손 안 떼냐, 이 쓰레기만도 못한 새꺄."

그리고 불량배들을 흠씬 두들겨 패준다.
"아직도 할 말이 남았나?"
말 한마디 더 얹었다간 진심으로 저세상 급행열차 끊어줄 기세인 오우란 누님(싸움 잘하시는 분은 일단 누님이다).
불량배들은 모두 사바나의 흑표범처럼 도망쳐버림.

정신이 든 노자키.
"이제 좀 괜찮냐?"

일단 동료들을 저 대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팩폭... 꽤 맵다.
"아무리 싸움 잘 못한다고 해도 그렇지, 최소한 여자 보호할 줄은 알아야 할 거 아니냐?"

"여,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나는 오우란이라고 한다. 경호원으로 일했지만 지금은 무직이고."

오호, 일이 없으시겠다.
당 장 영 입

노자키의 이야기를 듣더니,
마냥 어린애인 줄만 알았더니 생각보다 큰 일 하는 녀석이었다며 놀라는 오우란.

그렇게 오우란이 동료가 됐다!
이제 다시 본거지 레오나의 주점으로 가자.

파티 구성은 자유로우나, 딱 한 가지는 해줘야 한다.
타이호나 아마다 둘 중 하나는 꼭 파티에 넣어줄 것.
본인은 환상수호전1 멤버와의 대화를 보기 위해 타이호를 선택했다.

타이호를 데려가면 빅토르가 타이호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이번에는 무슨 일로 이 지역에 있었냐고.

한때 해방군에서 열심히 구른 정이 있으니 찐친 모먼트가 나와버린다
"야, 또 보니까 반갑긴 하네, 이 쓸모없는 놈아. 뭐 하고 있긴. 이 근처 강은 내 놀이터 같은 곳이라고."

"어쨌든, 너 또 어지간히 귀찮은 일에 휘말린 모양이구만."

타이호는 어쨌든 이곳에 합류하게 된 것이 좋긴 한가보다.
따분한 인생은 재미없다고.

배는 아래에 준비해 뒀다는 슈우.

이제 배도 준비되었으니, 투리버로 갈 시간이다.
일단 호수에서 서쪽으로 가면 레이크 웨스트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그 마을을 지나 투리버로 갈 수 있다고 한다.

타이호는 배를 조종하기 위해 함께하는 거라,
피쳐와 마찬가지로 '동행자'로 들어오게 된다.
이번에는 진짜 파티를 마음껏 구성할 수 있으니 잘 구성해 보자.
참고로 루크는 후열에 꼭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최강의 마법사이기 때문이다.

투리버와의 협력은 곧 이곳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는 것.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제 투리버로 출발하게 되면 다른 필드가 나타나게 되니 그전에 마지막으로 동료를 더 모으고 가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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