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9. 가도 마을, 낙제산(1)

IceSoda 2025. 9.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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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49번째 포스팅입니다.

48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91

 

 

 

 

 

 

필사적으로 이쪽을 향해 오던 난민을 외면한 골드는 

제 아무리 루카 브라이트라도 자신들과 직접 맞서 싸울 생각은 없어 보인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차피 영내를 침범하지 않았으면 그만이라고.

 

 

 

"물러가도 좋다, 마이크로토프, 카뮤."

 

 

 

마이크로토프와 카뮤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

골드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홀로 하이랜드령으로 가보려는 마이크로토프를 말리는 카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카뮤의 만류에도 완강한 마이크로토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 하이랜드 그 악독한 놈들이 뮤즈에서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직접 봐야겠다고. 말리지 마, 카뮤."

 

 

 

결국 마이크로토프를 말리지 못한 카뮤.

 

"이거 어쩐다... 혼자 뮤즈로 가겠다니 이런 미친놈을 봤나."

 

 

 

"노자키님. 저는 이 성을 비울 수가 없습니다. 골드 경이 언제 변덕을 부릴지 몰라서요."

 

 

 

"뮤즈는 남동쪽에 있는 관문을 통과하면 갈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마이크로토프를 지켜주십시오."

 

 

 

카뮤의 부탁을 받고 성 밑으로 내려오면,

홀로 가는 것은 자살행위라며 마이크로토프를 말리는 청기사단을 볼 수 있다. 

 

 

 

"걱정 마라. 조심하겠다. 뮤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는 즉시 돌아오겠다."

 

그리고 홀로 록엑스 성을 떠나는 마이크로토프.

 

 

 

지도 위치 주목.

 

록엑스 성 남동쪽에는 '가도 마을'이 있다. 

관문으로 가기 전 이곳에 먼저 들리자. 

 

 

 

 

가도 마을에 있는 교역소에서는 '책'과 '사향'을 구입하자.

 

 

 

여관 왼쪽에 있는 소년에게서 '송아지'를 7,000포치에 구입할 수 있다. 

송아지 역시 나중에 본거지에 갔을 때 유즈에게 갖다주면 된다. 

 

 

 

여관으로 들어오면 또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다. 

3년 만에 어린 티를 제법 벗은, 환상수호전 1의 용기사 프치다.

바쁜 걸음으로 노자키를 지나가는 프치.

 

 

 

3년 전, 용기사단장 조슈아는 '블랙'을 잃고 관례상 용동을 떠나야만 하는 프치험프리에게 맡겼다.

그래서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인 것이다.

 

둘은 이 여관에 장기투숙 중이라, 여관 주인 루시와도 친해진 것 같다.

험프리에게 밖에서 햇빛이라도 쐬고 오라는 루시.

 

 

 

 

"미안하군, 여기 너무 오래 머무는 것 같아서."

 

 

 

저걸 왜 사과한담... 무일푼으로 숙박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루시도 숙박비는 확실히 받고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험프리 씨가 가시려던 곳이 하르모니아 맞으시죠? 지금은 전쟁 때문에 그곳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을 겁니다..."

 

험프리와 프치는 하르모니아쪽으로 여행 중이었는데, 죠스턴과 하이랜드의 전쟁으로 이곳에 발이 묶인 것 같다. 

 

* 하르모니아 신성국은 루크의 고향이다. 

환상수호전 4와 외전에도 등장하며, 

환상수호전 1의 오뎃사, 맷슈, 레온 등의 '실버버그' 일족은 하르모니아의 귀족이다.

출시 예정인 스타리프 주인공 중 한 명이 오뎃사이니, 그에 대한 이야기가 밝혀질 수도...?

 

 

 

둘의 대화가 끝나면, 험프리에게 가서 말을 걸자. 

 

 

 

화면이 전환되며, 프치와 마을 소년 켄트와의 대화가 펼쳐진다. 

 

 

 

"늦어서 미안.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말야."

 

 

 

"저기, 프치, 넌 용기사라고 했지?"

 

 

 

"어? 어, 응... 9계급이었지만, 어쨌든, 견습 용기사였어."

 

 

 

프치는 용기사였던 증거로, 켄트에게 블랙의 비늘을 보여준다. 

 

"이거... 혹시 용의 비늘이야? 우와... 멋진데! 저기, 이거 잠시만 빌려줄 수 있어?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싶어!"

 

 

 

 

"그래, 좋아. 대신 이건 소중한 거니까 잃어버리지만 말아."

 

 

 

"진짜 진짜 조심할게! 와,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프치!"

 

 

 

"하지만, 그... 내 용이었던 블랙은... 죽었어. 나를 지키다가 그만..."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프치는 여전히 블랙에 대한 죄책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이 없는 용기사는 더는 용기사가 아니야. 이제 용동으로 돌아갈 수도, 하늘을 날 수도 없게 됐어..."

 

 

 

"하-하지만! 험프리 씨와 여행하는 목적이 새로운 용을 찾기 위한 거 아니었어?"

 

하르모니아 쪽으로 가던 이유가 밝혀졌다.

험프리는 어떻게든 프치를 다시 용기사로 만들어주고 싶은 것 같다. 

 

 

 

"그러니까 언젠가는, 언젠가 다른 용을 얻게 되면 다시 용기사가 될 수 있는 거잖아!"

 

 

 

"프치, 그때 되면, 다시 용기사 되면 나도 태워줄 거지?"

 

 

 

"다시 용기사가 되면... 그럴게."

 

 

 

"만약... 만약에 새로운 용을 얻게 되면, 켄트, 너를 제일 먼저 태워줄게."

 

 

 

"정말이지?! 약속했다? 약속이라고, 프치?"

 

 

 

그리고 다시 험프리와 노자키의 대화 장면으로 넘어온다. 

 

천성이 과묵한 험프리는 여전히 낯선 이와 대화를 잘 못한다. 

"......"을 제외한 둘 중 어떤 대화를 골라도 괜찮다. 그저 '계속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그러니 침묵하지 말고, 대답이 없더라도 계속 질문을 해야 한다. 

 

"그, 저어... 어디서 오셨어요?"

 

 

 

대답 없는 험프리

 

 

 

"어디로 가시는 길이세요?"

 

 

 

또 대답 없는 험프리.

 

 

 

루시에게 들은 게 있으니 직접적인 질문을 해보자.

 

"하르모니아에는 무슨 일로 가시나요?"

 

 

 

드디어 짧지만 대답이 돌아왔다. 

 

"용을 찾기 위해서다..."

 

 

 

하르모니아에 가는 이유를 듣고 나면, 루시가 다시 이곳에 온다. 

 

"어머나, 두 분 꽤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계셨나 보네요. 어때요, 오늘 밤 여기서 묵어가시지 않겠어요?"

ㄴ 진심이세요? 이게요?...

라고 묻고 싶었지만.

 

 

 

 

험프리가 루시에게 조용히 뭐라고 하더니 그대로 자리를 뜨는데.

루시 말이, 험프리가 대화 즐거웠다며 감사의 표시로 노자키 일행의 숙박비를 지불하고 갔단다...

과묵한 이에겐 이 정도 대화도 즐거운 모양이다...(파워 E인 편인 본인은 이해가 안 되지만)

 

 

다음 날 아침.

 

 

 

이곳이 전용 자리인가?

 

어쨌든 여관 아래층으로 와서 험프리에게 감사인사하자.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별 일 아니다..."

 

 

 

여관 밖으로 나와보면, 켄트가 마을 사람과 대화 중이다. 

 

"정말요?! 확실해요?"

 

 

 

"내 친구 녀석이 낙제산에서 용의 울음소리를 들었대. 그래, 여기서 북쪽으로 쭈우우욱- 가면 나오는 거기."

 

 

 

"그리고 처남이 구름 속에서 용의 그림자를 봤다잖아!"

 

 

 

"진짜? 진짜요?! 완전 좋은데요! 당장 확인하러 가야겠어요!!!"

 

 

 

"잠깐, 꼬마! 뭘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조심해! 거기 몬스터가 우글우글하다고!"

 

심지어 산 위에는 위험한 괴물까지 있다고 하지만, 이미 켄트는 달려가버린 지 오래... 

이거 아무래도 불안해진다. 

 

 

 

여관 안으로 들어와 험프리에게 말을 걸면, 아직 안 갔냐고 물어본다. 

 

 

 

"신경 쓰이는 것이 좀 있어서요..."

 

 

 

프치가 등장한다. 

 

"켄트 녀석 어디로 간 거야? 집에도 없는데..."

 

 

 

다음은 여관 주인 루시와 대화하자.

 

"하루 더 있으려고? 어머, 이 작은 마을이 꽤 마음에 들었나 봐. 편히 쉬어!"

 

 

 

다음 날 아침.

 

 

 

1층으로 내려오면 난리가 나 있다.

켄트가 아직도 집에 돌아오지 않은 것. 

역시 불안 불안하더라니...  현실이 됐다. 

 

 

 

"멋대로 가출 같은 건 할 녀석이 아닌데."

 

 

 

밀짚모자 아저씨가 뭔가 깨닫고 소리를 지른다.

이 아저씨... 어제 용의 울음소리, 그림자 같은 얘기를 켄트에게 해준 사람이다. 

 

 

 

노자키는 참지 않는다.

 

"어, 어제 켄트랑 얘기하고 있던 아저씨다..."

 

 

 

자초지종을 설명한 마을 주민.

 

 

 

켄트는 용에 대한 관심이 원래 많았던 녀석이다. 

그런 녀석이 용기사까지 만났으니... 종일 용에 대한 얘기만 하고 다녔을 듯.

그래서 아저씨는 누군가 낙제산에서 용을 봤다는 얘기를 들려준 것뿐이라고.

 

 

 

"낙제산이라니... 거긴 무시무시한 괴물이 득실득실하는 곳이라고요! 어째서 그 애가..."

 

 

 

"이건 다 내 잘못이야. 괜히 켄트한테 블랙을 잃었다고 해서... 괜히 용에 태워주겠다고 약속한 것도... 나 때문에 위험해진 거야."

 

 

 

당장 켄트를 구하러 가자는 험프리.

 

 

 

"숙박비를 내주신 것에 대한 답례로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프치는 정식으로 노자키에 대해 들은 것이 없으므로, 루시가 대신 노자키를 소개한다. 

험프리의 친구라고(...대체 언제부터?)

 

 

 

당연히 프치는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험프리와 함께 해왔으니...

이 사람, 친구 같은 거 쉽게 사귈 수 있는 타입이 아닌 걸 알고 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어쨌든 낙제산으로 함께 동행하기로 한다. 

 

두 사람이 파티에 들어오게 되므로, 파티 멤버를 조정하자.

 

 

 

낙제산은 마을 주민과 루시의 말처럼, 북쪽으로 쭉 가면 된다. 

 

 

 

가도 마을에서 북쪽으로 쭉 오면 산길이 보인다. 이곳이 낙제산.

 

 

 

낙제산에 진입하면, 안개로 자욱하다. 

 

 

 

반드시 구해주겠다고 다짐하는 프치.

 

 

 

하지만 안개 때문에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

시간을 지체할수록 켄트를 구할 수 없을 것 같아 불안해하는 프릭.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마법 같군..."

 

 

 

그때, 노자키의 '빛나는 방패의 문장'이 빛을 발산하고...

 

 

 

빛나는 방패의 문장의 힘인지, 안개가 싹 걷힌다.

이거, 설마 노자키의 힘이냐고 묻는 프릭.

 

 

 

"문장의 힘이란 말인가? 어쨌든 가도록 하자..."

 

 

 

앞으로 가는 길에는 몇 가지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보물상자 아이템은 다 먹고 가는 게 좋지만, 빠르게 가고 싶다면 화살표만 따라가면 된다. 

 

참고로 이곳 몬스터들은 꽤 강하기 때문에, 가진 문장을 다 털어서 어느 정도 올라간 다음,

문장이 다 떨어졌을 때 한 번쯤 마을에 가서 회복을 하고 다시 올라오는 것을 추천한다.

갈림길이 많고, 산 꼭대기에서는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도 마을 도구점에서 '빠져나가기 부적'을 팔고 있기에 레벨 파밍을 하다가, 부적을 사용하여 마을에 갔다 오자.

참고로 산꼭대기 보스전 이후에는 자동으로 산 입구로 이동하기 때문에 바로 보스전을 치를 생각이라면 빠져나가기 부적은 필요 없다. 

 

 

 

앞으로 쭉 가면 진행방향, 오른쪽은 보물상자 먹으러 가는 길이다.

 

 

 

여기는 왼쪽이 진행방향이다.

 

 

 

이곳에서는 오른쪽. 

 

 

 

이쪽에서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어딜 선택해도 그 끝에는 보물상자들이 있다.

진행방향은 위쪽으로 쭉 가면 된다. 

 

 

 

 

왼쪽으로 가면 보물상자를, 오른쪽 아랫길이 진행방향이다. 

 

 

 

'세이브 포인트'가 나왔다는 것은 곧 보스전이라는 것.

산 꼭대기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 소문은 사실이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면 보스전이 있기 때문이다. 

 

 

 

넌 도대체 이 몬스터들을 어떻게 뚫고 온 거냐...?

 

켄트에게 다가가려던 프치를 험프리가 막는데, 

 

 

 

보스, 하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보스들은 한 턴에 두 번 공격하는 것이 국룰이 되어버렸다...

이 녀석, 전체 공격과 개별 공격을 모두 사용하는 까다로운 녀석이다.

 

 

 

 

<하피 팁>

앞 줄 한 명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언밸런스 상태로 만드는 공격은 꽤 골치 아프다.

거기다 전체 공격도 꽤 아프고.

언밸런스 공격은 '앞줄'이라고 하지만, 보통 '앞줄 중앙' 멤버에게 많이 시전 한다. 

그래서 언밸런스에 잘 걸리지 않는 험프리를 앞줄 중앙에 배치하도록 한다.

물론, 지금은 앞줄 첫 번째인 노자키가 당했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다. 확률적으로 가운데 캐릭터가 언밸런스 공격에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일 뿐. 

전체 회복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전열, 후열에 한 명씩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후열에 '대지의 봉인구'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배치하여, 전체 마법 공격을 1회 막아주는 배리어를 치는 것도 좋다.

지금은 텐가알의 대지의 봉인구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허리케인 공격 등 마법을 사용하는 전체 공격을 1회 막아주기에 매우 유용하다. 

 

 

 

 

하피는 전체 회복만 잘해준다면, 무난히 깰 수 있는 몬스터니 걱정하지 말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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