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48. 마틸다 기사단 (1)

IceSoda 2025. 9. 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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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48번째 포스팅입니다.

47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90

 

 

 

 

지도 위치 주목!

그린힐에서 동쪽으로 가면 지도에 빨간색으로 2개의 지점이 보이는데,

위쪽은 마틸다 기사단령으로 가는 관문이고, 가운데는 그린힐/뮤즈 관문이다.

일단 그린힐/뮤즈 관문으로 가자.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물론 얼굴은 약간 성숙해진 것 같고.

환상수호전 1의 말괄량이 가출소녀(?) 메그다.

 

관문의 하이랜드 병사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중이고.

 

 

"그러니까, 여길 지나가야 한다니까!"

 

 

 

 

"알았다고, 하도 많이 얘기해서 그건 알겠고. 그것보다, 옆에 있는 그건 대체 뭐냐?"

 

 

 

"에? 그러니까... 이건 그냥 나무통이야. 그래, 그냥 나무통."

 

 

 

"흠, 여기서 보기엔 꽤나 기괴한 나무통인데. 그건 뭐 됐고. 아가씨, 여긴 못 지나간다!"

 

메그를 통과시켜 줄 생각이 없는 관문 병사들.

모험이 자길 부른다며 어떻게든 통과해야겠다고 억지를 부리지만 병사들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 

 

 

 

"으... 그럼 어쩔 수 없군!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나는 인형사란 말이다! 물론, 견습이긴 해도."

 

 

 

1의 후일담을 보면 '모험이 부른다'며 다시 가출했다고 하는데,

한동안 삼촌이자 인형사인 쥬포 밑에 있었던 것 같다.

 

메그 옆에 있는 저 나무통(...)이 아니라 '장치' 역시 쥬포가 만들어준 거라고.

 

 

 

 

*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저 기계를 '카라쿠리마루'라고 부른다.

뜻은 '기계 장치, 자동인형'이라 '가젯'이라 번역되었을 것이다. 

 

여기서도 '가젯' 대신 카라쿠리마루라고 부르겠다.

질리아 -> 질로 부르는 것처럼 되도록 익숙한 이름으로 하기 위해서다. 

 

"자, 네 차례야. 더는 나무통인 척하지 않아도 되니 이 녀석들에게 혼쭐을 내주자고, 카라쿠리마루!!!"

 

 

 

하지만 꿈쩍도 안 하는 카라쿠리마루.

얼른 저 병사들을 처리하라고 메그가 재차 요청하지만...

 

 

 

묵묵부답인 카라쿠리마루.

하이랜드 병사들이 메그를 비웃기 시작한다. 

 

 

 

결국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메그.

어째서 자길 도와주지 않는 거냐고 카라쿠리마루를 다그치자,

 

 

 

가만히 있던 카라쿠리마루의 대답.

 

"저 는  싸 움 에  특 화 된  도 구 는  아 닙 니 다."

 

 

 

카라쿠리마루에 정신이 팔려 이제야 노자키 일행을 발견한 메그.

 

이 앞으로는 지나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누구냐고 물어본다 

 

 

 

"고생 꽤나 했나 보네."

 

 

 

메그는 인형사 수행 중인데, 쥬포가 드디어 인형사 일을 가르쳐주기로 약속했나 보다. 

 

 

 

다만, 바로 일을 가르쳐주지 않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오라고 했단다. 

 

 

 

그때, 카라쿠리마루노자키를 알아본다. 

이 녀석, 싸움만 못할 뿐 꽤 유능한 기계인 듯. 

 

 

 

"마-말도 안 돼, 네가 노자키라고?"

 

 

 

"치 요 군 에  합 류 하 시 는  겁 니 까?"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알았냐고 메그가 묻자, 카라쿠리마루의 대답.

 

"당 신 의  행 동 패 턴 은  단 순 해 서  예 측 하 기  쉽 습 니 다.  물 론,  치 요 군 에  합 류 하 시 는  것 은  좋 은  생 각 입 니 다."

 

 

 

"그럼, 동료가 되어주겠어?"

 

 

 

메그가 합류하겠다고 하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카라쿠리마루.

 

 

 

메그와 카라쿠리마루라 동료가 됐다. 

 

 

 

이제 마틸다 기사단으로 가기 위한 관문(샛길)으로 가자. 

그린힐/뮤즈 관문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 된다. 

 

 

 

"여기가 피쳐 씨가 말한 숲인가 보네. 그렇다는 것은 마틸다 기사단이 코앞이란 거겠지."

 

 

 

"저기, 거기 기사들도 우리가 뮤즈에서 봤던 그 기사들처럼 멋있을까?"

 

 

 

프릭 잘생긴 건 모르는 나나미는 정상회담장에서 봤던 '마이크로토프''카뮤'는 멋쟁이로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발 빠른 피쳐가 이미 연락을 취해놨는지, 관문은 수월하게 통과. 

숲길은 쉬워서 그냥 길이 난 대로 쭉 가기만 하면 된다.

 

 

 

숲길을 가다 보면, 드디어 환수 1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던 '텔레포트 셔틀'을 만날 수 있다!

 

 

 

빅키의 환수1 후일담을 보면 텔레포트 실수로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고 했는데...

이곳에 나타난 것도 '텔레포트 실수'다.

 

 

 

"음, 저기, 나 길을 잃은 거 같은데. 호...혹시 너희 집에서 잠깐만 있게 해 줄래?"

 

 

 

빅키의 텔레포트 실수는 우리에겐 개이득.

당장 우리 성으로 와라. 

 

 

 

"노자키라. 오케이. 내 이름은 빅키라고 해. '깜빡임의 문장' 소유자야. 간단하게 말해서, 텔레포트 능력이 있다는 거지. 만나서 반가워!"

 

 

 

빅키는 먼저 성으로 가있겠다고 하며, 혹시 같이 갈 건지 묻지만 그냥 먼저 가 있으라고 하자.

같이 가자고 하면 진짜로 성으로 데려가기 때문이다. 

 

 

물론, 빅키의 텔레포트를 이용해 이곳으로 다시 오면 되지만 굳이?

그리고 여담으로 빅키의 텔레포트 능력은 환수 1과 비교하면... 너프 됐다(3년이나 지났는데 어째서?)

환수 1에서는 텔레포트 지점을 지정하면 정확히 그곳에 데려다줬으나,

이번에는 가끔 실수로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그러니 번거롭게 성에 갔다 오지 말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하자.  

 

 

 

 

빅키를 만난 곳에서 조금만 가면 마중 나온 마이크로토프를 만날 수 있다. 

 

 

 

"저는 마틸다 기사단의 청기사단장, 마이크로토프라고 합니다. 이곳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번에 뮤즈에서 만났던 분이잖아!"

 

 

 

마이크로토는 (당연하게도) 나나미를 알아보지 못한다.

아무래도 어린 데다 정말 평범하게 생겼으니...

 

 

 

"아, 죠스턴 언덕이었군요... 그때는 정말 실례했습니다."

 

 

 

마이크로토프가 죠스턴 언덕을 기억한 것은 나나미가 아닌 노자키를 알아본 것이었다.

 

"그때 만났던 그 소년이 노자키님이셨다니, 생각도 못했습니다."

 

 

 

드디어 마틸다 기사단이 있는 록액스 성에 도착한 일행.

 

"이곳이 록액스성입니다. 골드경께선 안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곳으로 오시죠."

 

 

 

"골드경께선 응접실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록액스 성 안으로 쭉 들어오면 골드와 적기사단장인 카뮤를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재수 없는 얼굴이다...)

 

"네 녀석이 노자키란 말인가? 흠. 완전 애송이 아닌가."

 

 

 

 

"이런 별것도 아닌 애한테 진 걸 보면 하이랜드군이 소문만큼 대단하진 않은 모양이구만."

 

 

 

"뭐라고 이 양반아?!"

 

 

약스포지만... 골드 이놈한텐 잘 보일 필요도, 잘 지낼 필요도 없으므로 막 나가는 중이다. 

 

 

 

"노자키, 진정해!"

 

 

버르장머리 없어 보이는 동생을 나무라는 나나미지만... 노자키는 참지 않기로 했다. 

 

 

 

"뮤즈 군이 하이랜드와 싸울 때 보여줬던 한심한 모습을 잊지나 마라. 우리가 지원군도 보냈건만... 그 한심한 놈들은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버티지도 못하더구먼."

 

 

 

"이 인간이 보자 보자 하니까!"

 

 

치매세요 ! ? 

버티지 못하긴 누가 못 버텨 ? 전투 진행 중에 갑자기 퇴각명령 내린 게 누구더라 ? 

 

저 치매 걸린 노인이 말한 전투 상황은 https://ice-soda.tistory.com/61 이곳을 보면 된다 

 

 

"진정하라니까, 노자키!"

 

 

 

"어쨌든 네놈이 뮤즈 머저리들처럼 적은 병력으로 하이랜드와 어떻게든 맞서긴 하고 있는 모양이니, 최소한의 예우정도는 해주도록 하지."

 

 

 

"카뮤. 노자키경을 객실로 안내해라. 며칠 쉬게 한 다음에 국경까지 돌려보내고. 용무는 끝났으니 말이다."

 

용무 끝? 건설적인 대화도 없이 지 할 말(이라고 쓰고 막말이라고 읽음)만 잔뜩 해 놓고 볼일 끝났다니.

어리다고 무시하면서 걍 쫓아내는 거잖아...

이런 놈이 마틸다 기사단령의 영주라니 여기도 상태 알만하다...

 

 

 

 

"알겠습니다. 노자키경, 이쪽으로."

 

 

 

카뮤를 따라 객실에 도착한 일행. 

 

 

 

"그리고, 노자키경. 부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청기사단장과 적기사단장은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사람들이다. 

골드놈은 원래 저러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말라는 뜻이다. 

 

 

 

"이제 어쩌지. 내일 한 번 더 찾아가 봐야겠지?"

 

사실 저런 놈이랑 대화를 더 해봐야 뭐가 나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틸다 기사단과의 협력은 필요하니까.

 

 

 

그날 밤.

(노자키와 나나미가 한 침대에서 자는 건 그냥 무시하자..)

 

 

 

갑작스레 레크나트가 노자키를 찾아왔다. 

 

이분은 환상수호전 1 때도 그렇고, 꼭 야심한 밤에 찾아오더라. 

 

 

 

"많이 강해지셨군요...

하지만, 전쟁의 위협은 여전히 우리를 바짝 쫓아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피와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싸움에서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외면하셔도 안 됩니다. 

수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것을 헛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오른손의 문장이 당신을 최후의 전투로 이끌고 말겠지요, 노자키..."

 

 

 

미래는 노자키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그대로 사라지는 레크나트.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노자키의 얼굴이 꽤 심각했던 모양이다. 

 

 

 

응접실로 가보자. 

마이크로토프가 급한 사안이라며, 양해를 구한다. 

 

 

 

"웬 소란이지? 들어가 볼까?"

 

 

 

응접실로 들어가자.

 

"이게 웬 소란이냐?!"

 

 

 

"하이랜드 군이 마틸다-뮤즈 국경에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용맹함을 증명할 차례가 온 건가. 음."

 

 

 

하이랜드 군은 록액스 성을 노리는 것이 아닌, 

뮤즈 주변의 난민을 모아 군사력을 늘릴 속셈인 것 같다는 마이크로토프.

이쪽을 향해 피난 오는 난민들을 특히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골드경, 즉시 군을 동원하여 난민들을 구해야 합니다!"

 

 

 

골드가 출진 준비하라는 명을 내리고, 

카뮤가 노자키 일행에게 자기들과 함께 출전할 것인지 의사를 묻는다. 

 

 

 

함께 가겠다고 하자. 

 

 

 

그린힐에 주둔해 있을 하이랜드 군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소수 정예만 데려온 상태이므로,

무리하지 말라는 카뮤

 

 

 

갑자기 공방전이 펼쳐진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자.

중간에 세이브할 시간이 없었어도 괜찮다.

뭐 같게도 우리가 이곳에서 할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마틸다 국경을 향해 열심히 오고 있는 난민들...

 

 

 

'대기'만 하면 된다. 

 

 

 

"하하! 드디어 함정에 걸려들었군. 쥐새끼 한 마리도 놓치지 마라! 저항하는 자는 모조리 처형하고 나머지는 묶어서 뮤즈로 압송하라!"

 

 

 

난민들은 순식간에 하이랜드 군에 의해 포위되기 시작하고...

 

 

 

강한 하이랜드 군사력에 학살당하기 시작하는 난민들. 

 

 

 

진영에는 '그 녀석'이 이끄는 부대도 있다. 

 

 

 

난민들을 당장 구하러 가야 한다고 마이크로토프가 외치지만...

 

 

 

당장이라도 출전하려는 마이크로토프를 막는 골드. 

 

 

 

학살당하는 난민들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기사로서 불명예스럽다며 항의하지만,

 

 

 

마틸다 기사단 영역 밖의 일이라며, 개입하지 말고 방비나 굳건히 하라는 골드.

 

 

 

저들이 다 죽도록 내버려 둘 것이냐고 재차 따지지만...

 

 

 

"군주의 명에 따르지 않겠다는 것인가? 기사로서의 충성심은 어디다 팔아먹었지, 마이크로토프?"

 

 

 

결국 마틸다 기사단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리 역시 대기밖에 할 일이 없다. 

전투 끝날 때까지 계속 대기만 하면 된다......

 

 

 

말 그대로 학살당하는 중...

 

 

 

"반항할 의지도 없어 보이는군. 돼지들을 죄다 연행해라!"

 

 

이놈은 사람을 돼지취급하는데 진심이네 

 

 

 

"카뮤, 마이크로토프. 우리도 철수한다."

 

결국 난민은 모조리 잡히거나 학살당하고... 하이랜드 군이 철수하며 이쪽은 무기력하게 전투 종료.

카뮤와 마이크로토프 둘 다 생각이 많아 보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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