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50. 낙제산(2), 뮤즈

IceSoda 2025. 9. 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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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50번째 포스팅입니다.

49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92

 

 

 

 

보스를 잡자마자 정신이 든 듯한 켄트.

 

"날 구하러 와준 거야, 프치?"

 

 

 

"진작 알아챘어야지, 켄트. 용이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애초에 없었다고. 그 소문은 완전 헛소리였어."

 

 

 

"만약 진짜라면 어떡하려고? 용기사랑 친구 사이라는 거, 사람들한테 얼마나 자랑할 만한 일인데!"

 

 

 

"그리고 내가 분명히 들었어! 사람들이 말하던 용의 울음소리! 진짜였다니까! 바로 이 위쪽일 거야. 그래서 여기까지 쫓아온 거라고!"

 

 

 

용의 울음소리를 듣고 막 올라오다 넘어져 발을 삐었다는 켄트.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온 거야?"

 

알고 보면 얘 전투력 장난 아닌 게 아닐까? 동료로 왜 영입 못하게 해 놨냐고...!

 

 

 

"이거 봐, 블랙의 비늘, 프치가 나한테 준 부적이야. 여기에 빌었더니 안개가 걷히지 뭐야."

 

ㄴ안개는 둘째치고 이 많은 몬스터는 어떻게 뚫고 올라온 거냐고?

 

 

 

아무튼 용의 비늘이 통하는 곳이니, 분명 용이 있으리라 믿는 켄트.

 

 

 

하지만 프치는 믿으려 하지 않고, 켄트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이대로 내려가는 건 안 된다며, 분명히 용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물러서지 않는 켄트.

심지어 어제저녁에는 시끄럽게 날개 치는 소리와 함께, 돌이 쪼개질 정도로 엄청난 굉음까지 들렸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런 곳에 용 같은 게 있을 리가 없다니까!"

 

프치에겐 이곳에 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용은 없어야만 한다고 믿고 싶은 것 같다. 

 

 

 

왜냐하면... 이런 곳에 용이 있다고 해도, 왠지 프치는 그 용을 자신의 용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듯하다. 

 

 

 

프치가 망설이자, 험프리가 나선다.

 

 

 

"노자키님, 저희와 조금만 더 동행해 주시겠습니까?"

 

 

 

"이런 곳에 용이 있을 리가..."

 

 

 

하지만 앞으로 가보면, 정말로 둥지 같은 것이 있고, 용의 알이 있었다. 

 

 

 

"내가 뭐랬어. 알이야! 용의 알이라고! 용의 알이 틀림없어!!!"

 

 

 

"하지만 용은 용동에서만 알을 낳는데..."

 

 

 

"그럼 이게 뭐겠어? 저런 알을 다른 데서 본 적 있어? 이걸로 넌 다시 진짜 용기사가 되는 거라고!!!"

 

 

 

"용의 알이라니..."

 

 

용동에서 자란 프치가 용의 알을 못 알아볼 리 없다.

이미 용의 알임을 알면서도 뭔가 부정하고 싶은 듯한 프치.

 

 

 

"조슈아 단장이 이런 말을 했었다..."

 

 

 

"보통의 용은 용동에서만 알을 낳지만, 가끔 '야생 용'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그 이유를 알아낼 수 있다면, 새로운 용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험프리가 프치와 함께 하르모니아로 여행하던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정확한 목적지는 '크리스탈 밸리'의 '한 개의 신전(One temple)'. 

크리스탈 밸리는 하르모니아의 수도이며, 한 개의 신전은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매우 방대한 규모의 공공 도서관으로, 인류가 쌓아온 지식과 지혜가 거의 다 이곳에 문서로 기록되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방문자들은 수백만 원의 책이 보관된 서고를 샅샅이 뒤지며 연구를 진행하느라 몇 년씩 머물기도 한다고.

험프리는 일전에 죠슈아에게 들었던 '야생 용'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으로 가고 싶었던 것이다.

아마 프치에게 용동이 아닌 어딘가에서 새로운 용을 찾아주고 싶었던 거겠지. 

 

 

 

프치에게 얼른 이쪽으로 오라는 켄트

 

 

 

하지만...

역시 프치는 용의 알... 그러니까 새로운 용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나-나한테는... 용 같은 거 필요 없어! 험프리 씨, 리쿠 님, 그리고, 켄트 너까지..."

 

환상수호전 1의 주인공 '리쿠'가 언급되었다. 

아마, 리쿠 프치가 새로운 용을 찾길 바랐던 것 같다. 

 

 

 

"다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주고, 다시 용기사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는 것을 알고 있어서, 말을 못 했던 것뿐이야..."

 

 

 

블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블랙 외에 다른 용은 필요 없다고 하는 프치.

 

 

 

그러자 검을 뽑아 든 험프리.

어차피 알이 필요하지 않을 테니, 이 검으로 알을 부숴버리겠다고. 

 

 

 

"어째서?!"

 

 

 

"새끼용은 약한 생물이다. 어미나 용기사의 보살핌이 없으면, 이 녀석은 이곳에서 약해질 대로 약해져 죽어버릴 것이다."

 

 

 

"만약 살아남는다고 해도, 주인 없는 용은 인간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괴물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프치에게 험프리를 말려보라고 외치는 켄트.

 

 

 

"저기요, 형씨! 당신도 뭐라도 해봐요! 이건 용의 알이라니까요, 우리가 온갖 고생을 왜..."

 

 

 

마침내 험프리를 말리는 프치.

 

 

 

그 순간, 갑자기 알이 깨지더니

 

 

 

안에서 하얀 새끼용이 탄생했다. 

새끼용은 눈을 끔뻑이더니, 그대로 프치를 향해 다가오고...

 

 

 

"이렇게 작은 용은 처음 보는군, 거기다 하얀 용이 있다는 것도 들어본 적 없는데."

 

 

 

"하지만... 나는 용이 필요 없..."

 

 

 

"그러면 왜 나를 막은 거지?"

 

 

 

"새로운 용을 들이는 것은 배신이 아니야. 블랙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은 당연하고, 블랙과의 추억을 버릴 필요는 없어."

 

 

 


하지만 (블랙이 없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필요도 있다는 험프리의 말에,

마침내 프치는 하얀 용을 제 품으로 거둔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브라이트'다."

 

 

 

프치에게 새로운 용이 생기고, '빠져나가기 부적'을 쓸 필요도 없이 다음 장면에서 일행은 낙제산 입구로 돌아와 있다.

 

"감사합니다, 노자키님. 언젠가 보답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함께 싸워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입니다. 당신을 위해서, 다시 이 검을 기꺼이 사용하도록 하지요."

 

 

 

"저, 프치, 전 용동기사단 9계급 용기사는, 오늘부터 당신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더는 하르모니아로 갈 필요가 없어진 험프리, 프치는 기다렸다는 듯 동료로 바로 들어온다. 

 

 

 

이제 가도마을을 떠날 시간.

프치는 켄트와 작별인사를 나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용기사로 만나게 될 거라며.

 

 

 

"정말이지? 그때까지, 약속 잊으면 안 돼!"

 

 

 

그리고 블랙의 비늘을 돌려주려는 켄트.

 

 

 

"아니, 네가 가지고 있어. 약속의 증표야."

 

 

 

"정말? 정말 괜찮아? 와! 정말... 소중히 간직할게! 그리고 네가 용과 함께 돌아올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기대해도 좋아! 반드시 용기사가 되어 돌아올 테니까!"

 

 

 

켄트와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떠나 있던 험프리와 프치가 다시 파티로 들어온다. 

 

 

도구점 오른편, 켄트의 집으로 가보자. 

 

 

 

어머니와 대화하면, 레시피 32를 받을 수 있다. 

 

 

 

이제 가도 마을을 떠나 뮤즈 관문으로 갈 시간. 

 

 

 

뮤즈 관문에선 어째서인지 한참 전에 출발했을 마이크로토프가 기다리고 있다. 마치 노자키가 이곳에 올 걸 알았다는 듯이...

 

 

 

"관문을 지나가야 하는데, 저들이 절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혼자서는 눈에 띄기 쉬울 것 같습니다."

 

 

 

파티 멤버를 한 명 빼주거나 동행자로 마이크로토프를 넣자. 

참고로 이번에는 뮤즈의 동향만 살피러 가는 거라 딱히 커다란 전투는 벌어지진 않으니, 파티 구성을 신경 쓸 필요 없다. 

 

 

 

"뮤즈로 가십니까? 지금은 난민 색출 작전중이라, 매우 위험합니다."

 

 

 

역시나... 바로 마이크로토프를 알아보는 경비병.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괜찮다. 둘 다 어떻게든 지나가겠다는 말이니.

 

"강제로 지나가겠다."

 

 

 

"마이크로토프 님, 카뮤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여기에: '무리하진 마라.'라고 쓰여 있습니다. 비밀 임무시겠죠, 부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ㄴ 사실 마틸다기사단 진행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얘네 그냥 단순히 [적기사단장/청기사단장]의 사이는 아닌 것 같지...?😳

 

 

 

오랜만에 와보는 뮤즈.

 

 

그런데, 뮤즈에 진입하기도 전,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영상>으로 보자.

 

 

 

 

 

 

 

 

 

"저게 대체..."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마이크로토프. 

일단 뮤즈 안으로 들어가 보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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