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63. 맥돌가 저택 ~ 하이랜드의 칙사

IceSoda 2025. 10. 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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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

63번째 포스팅입니다.

62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105

 

 

 

 

 

 

그레그민스터 성을 나오면 리쿠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판, 세이라, 마리, 클레오다. 

 

 

- 간단한 근황 -

: 여행 갔다가 최근에 돌아왔음(특: 돈 떨어짐ㅋㅋㅋ)

클레오: 전쟁이고 뭐고 지쳐서 맥돌가 저택을 홀로 지키고 있었음(* 원래 테오의 저택이었으나 이젠 리쿠 것임)

세이라: 마리 여관 종업원으로 일하는 중

마리: 마리 여관 주인 

 

 

제일 먼저 판이 우렁차게 리쿠를 반갑게 맞이한다. 

 

"도련니이임!!!"

 

 

 

"도련님, 진짜 오랜만이네요!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왠지 이때쯤 돌아오실 것 같아서, 저도 집에 왔죠..."

 

 

 

"판, 야, 이놈아. 그냥 돈 떨어져서 돌아온 주제에."

 

ㄴ그리고 클레오의 말이 맞았다.

 

 

 

"잘 돌아오셨어요, 도련님. 그래서 여행은 어떠셨나요? 여행지는 재미있으셨어요?"

 

 

 

"잘 돌아왔어, 리쿠. 네가 갑자기 떠나버려서, 우리 모두 걱정했다고."

 

 

 

세이라는 3년동안 열심히 요리 수행을 해온 모양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재능의 영역인 듯. 

그레미오에게 툴툴대는중. 

 

"쳇. 3년동안 내 요리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네가 왔으니 그럴 수도 없잖아!"

 

 

 

리쿠의 집에선 그레미오가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저녁에 조촐하게 파티도 연다. 

환수 1과 환수 2의 주인공이 함께 앉아있는 진귀한 광경. 

 

 

 

리쿠의 방에는 테드의 사진이 걸려있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그레미오만 데리고 자리를 비워버린 탓에 저택 주인의 방임에도 뭔가 휑한 느낌.

 

 

 

1층으로 내려가면 클레오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오, 노자키군이잖아. 아직 안 잤어?"

 

 

 

뭔가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1,2번 중 하나를 고르자.

 

"클레오씨는 뭐 하고 계세요?"

 

 

 

그러면 클레오는 노자키를 보며 3년 전의 리쿠 생각이 나는지, 전쟁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본다. 

 

 

 

"3년 전, 도련님, 그러니까, 리쿠님은 해방군의 리더로서 싸웠지.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었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했던 리쿠는 정작 무엇을 얻었을까? 상처만 받았던 것이 아닐까. 그게 안타까운 클레오.

 

 

 

"제게도 싸워야 할 이유가 있고, 리쿠님도 그러셨을 거예요.."

 

 

 

"노자키... 너도 참 강한 녀석이네... 그 시절 도련님이 생각난다니까."

 

 

 

한편, 리쿠의 방에는 카스미가 찾아왔다. 

 

 

 

"3... 3년이나 지나버렸네요, 그렇죠."

 

 

 

얼마나 좋아하는지 리쿠 앞에서는 말을 더듬는 카스미.

지금도 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지 횡설수설 자기와 떠오르는 환수 1 동료들의 근황을 주절주절 늘어놓는다. 

 

"저희는 록카쿠를 재건했습니다... 지금은 전쟁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정말 좋아졌어요."

 

 

 

 

"키르키스도 엘프 마을을 재건했고, 크로미미는 코볼트 마을의 촌장이 됐다더군요."

 

 

 

"그리고 저도... 저도 조금은 성장했죠, 그치만..."

 

 

 

"루크가 말한 그대로군요. 리쿠님은 정말로 나이를 먹지 않으시는군요."

 

 

 

하지만 카스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기만 할 뿐, 

리쿠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해주지 않는다.

어쩌면 카스미는 3년간 리쿠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듣고 싶었던 것 같다. 

 

물론 리쿠에게 3년의 시간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겠지만.

소울이터를 누군가에게 전승하지 않는 한, 리쿠의 나이는 지금 그대로 멈출 것이고, 

그에 비해 주위의 사람들은 자꾸만 늙어갈 것이다

그리고 소울이터의 힘을 다시는 쓰고 싶지 않아 멀리 도망친 거였으니.

 

 

 

 

바보 같은 말만 했다고 생각하는지, 카스미는 죄송하다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리쿠가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여담인데 환상수호전 외전 편(하르모니아의 검사)에서는 조금은 마음 정리를 했는지,

리쿠가 낚시를 하다 테드에 대한 이야기, 소울이터를 어떻게 얻었는지...

카스미에게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이 차도남께서 카스미를 저녁 식사에 초대까지 한다!

그러니 너무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는 리쿠에게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자 

 

 

 

 

판 녀석, 충성심만은 대단해서 잠꼬대를 하면서도 리쿠를 지키겠다는 생각뿐임. 

 

 

 

그레미오는 자나 깨나 리쿠 생각뿐이다. 

각종 요리를 배워가는 과정도 결국 리쿠 잘 먹이고 싶어서 그런 것일 테지.

 

"도련님... 이곳에서 안 좋은 기억도 있지만, 여기는 역시 우리들의 보금자리죠, 안 그래요?"

 

주방은 테드가 볼모로 잡히기로 하고, 클레오와 셋이서 옆문으로 도망쳤던 기억이 떠오르는 곳이긴 하다. 

 

 

 

이제 저택을 떠날 시간. 

 

"좋은 아침입니다, 노자키씨. 코우 군의 상태도 이제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바르카스씨가 성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도 가도록 하죠."

 

 

 

"저도 (바나) 마을까지 동행하겠습니다."

 

 

잠시 리쿠의 집에 온 김에 집 안을 둘러보고 나가자.

참고로 왼쪽 방은 테드가 쓰던 방. 오른쪽이 그레미오의 방이다.

테드가 쓰던 방은 그 후 아무도 쓰고 있지 않지만,

활짝 핀 예쁜 꽃이 들어있는 화분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환수 1 때는 아무것도 없이 침대 하나 덜렁 있던 방이었는데. 

자기 방에 사진을 걸어둔 리쿠도 그렇고, 기존 멤버들이 테드를 많이 아꼈음을 보여주는 것. 

 

 

 

클레오의 방. 여전히 서랍이 잠겨있다...(그렇게 클레오의 일기장은 대삼림마을 2층처럼 영원히 미궁 속으로 ㄱ-)

 

 

 

판의 방 안에는 음식 사진이 걸려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이어리에도 어제 그레미오가 어떤 음식을 해줬는지 메뉴가 잔뜩 늘어져있고...

무술인답게 운동 기구들도 방 안에 놓여있다. 

 

 

 

환수 1 때 침대 하나 덜렁 있던 그레미오의 방에는 책장이 두 개나 들어섰는데, 죄다 요리 관련 서적으로 추정된다. 

특히 스튜 요리에 대한 집착이 강한 그레미오 답게 [101가지 진한 스튜]라는 책이 있고,

 

 

 

다양한 요리를 위한 [세계 요리] 레시피 책도 있다 

 

 

 

이제 다 둘러보았으면 소니아의 집도 가보자. 

소니아는 부재중이다.

아직도 테오를 그리워하는지, 침대 머리맡에는 테오의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기장의 내용도 바뀌었다. 

 

[샤사라자드에서 이곳으로 돌아오는 건 괴로웠다. 이제 깨달은 것은 추억이라는 것이 항상 위안이 되는 것만은 아니더라.]

 

집을 비우는 이유는 임무인 샤사라자드를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테오를 만난 그레그민스터에 오는 것이 괴로운 것 같다.

 

 

 

그레그민스터에 왔으니 문장사는 꼭 들려야 한다. 

류수의 봉인구 or 대지의 봉인구를 살 수 있으니까. 

 

 

 

대충 그레그민스터와 리쿠의 집을 둘러보았다면 성으로 가자. 

명의 류칸의 솜씨로 멀쩡해진 코우!

 

 

 

"네, 괜찮아졌어요, 형! 엄청 역겨운 약을 먹었긴 하지만요, 으엑."

 

 

 

그리고 노자키가 그 노자키고, 자기가 노자키일지도 모른다고 오해했던 사람은 사실 진짜 리쿠였다는 것을 들은 코우 

 

 

 

정말 신난 거 같다 ㅋㅋㅋ 한 자리에서 두 명의 영웅을 다 만났으니까. 

 

 

 

"노자키님, 국경까지 모시겠습니다. 갈 준비되셨습니까?"

 

 

 

이제 볼만큼 다 보았으니 바르카스를 따라가도록 하자. 

 

 

 

국경까지 모시겠다던 바르카스는 이번엔, 바나마을 근처까지 데려다준다. 

ㄴ매번 그래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바나마을이다. 

 

"노자키님, 이만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아래로 내려가면 이제 그레미오, 리쿠와도 작별할 시간이다. 

 

"노자키군, 전쟁이 당분간은 계속되겠지요. 그렇지만, 노자키군이라면 해내실 겁니다."

 

 

 

"당신의 눈에는 제가 도련님에게서 본 희망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저희는 한동안 그레그민스터에 머물 예정입니다."

 

 

 

"도련님께서 지금은 진짜 집에서 머물고 싶어 하셔서요."

 

 

 

"혹시 그레그민스터에 오실 일이 있으시거든, 언제든지 집에 들려주세요. 저만의 특제 스튜를 대접하겠습니다."

 

그렇게 리쿠그레미오는 '그레그민스터'의 저택으로 돌아갔다.

한동안 그레그민스터에 머물고 있으니, 이제 우리가 찾아가서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하면 같이 싸울 수 있다는 것.

다만 다음 스토리 진행, 특별 이벤트 등으로 파티가 강제 해산되면 리쿠는 그레그민스터로 돌아가게 되니 다시 부르러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그 번거로움 따위 무슨 문제인가.

애정캐인 것은 물론이고 리쿠는 능력치 최강자 중 한 명인데.

 

 

 

"나도 이만 가볼게! 엄마한테 두 영웅을 다 봤다고 자랑할 거야!"

 

 

 

그렇게 모두와 작별한 뒤, 이제 본거지로 돌아갈 시간이다.

배에 탄 후 눈깜빡 손거울을 사용하도록 하자 

 

 

 

이제 본거지로 돌아왔다면 본격적으로 다음 이야기를 진행해 볼 시간이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가자.

 

여기서 잊으면 안 된다. 동행자로 쿨간을 계속 끌고 다녔다는 것을 ㅋㅋㅋㅋ

다음 스토리를 쭉 진행하기 위해 리쿠 이벤트를 먼저 본 것이니

얘 빨리 떨구고 싶은 사람은 바나마을 가기 전 2층으로 먼저 올라와도 된다. 

 

 

 

 

"니미럴 놈아! 당장 노자키에게서 떨어져!!!"

 

 

 

"오해입니다. 저는 단지, 평화협정을 위해 이곳에 온 것뿐입니다."

 

 

 

슈우가 의문을 표하자, 그 녀석의 뜻임을 분명히 하는 쿨간 

 

"그렇습니다. 루카 브라이트는 죽었고, 이제 하이랜드의 황왕이 되신 죠우이 브라이트님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십니다."

 

 

 

그 녀석이 하이랜드의 왕이 됐다는 소식을 이제 알게 된 사람들은 당연히 충격일 것이다 

그 녀석은 브라이트 왕가의 혈통도 아니라서 당연히 질 브라이트가 여왕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본래는 도시동맹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뮤즈의 시장과 협정을 맺어야 할 일이지만, 지금은 불가능하게 됐지요."

 

 

 

"그런 이유로 저희는 리더이신 노자키님과, 그린힐의 시장 대행이신 테레즈님께 뮤즈까지 와주실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리러 왔습니다." 

 

 

 

"이것이 죠우이 브라이트, 각하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부디 받아주시길 청합니다."

 

 

 

그리고 본거지를 떠나는 쿨간. 

 

이놈아 너 뭐 되냐? 화친을 맺고 싶으면 직접 올 것이지 ㄱ-

 

 

 

책략가 크라우스 정도의 두뇌를 가진 자가 아니라도,

머리를 조금만 굴릴 줄 알면 함정일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머가리에 꽃밭 가득한 애만 그럴 리 없다고 행복회로 돌리는 중 

누가 봐도 굳이 본거지에서 나오라는 건 함정 아니냐 ¿

 

 

 

크라우스가 시원하게 일침 한다. 

 

"이봐, 죠우이 브라이트 곁에는 책략가 레온 실버버그가 있다고. 그런 식으로 방심해선 안 돼."

 

 

 

애플, 네가 이러니까 책략 쪽에선 평생 2인자도 못 되는 거야 멧슈한테 대체 뭘 배운 거냐? 

애플이 진짜 평화협정이라면 좋은 기회라며 나나미와 똑같은 입장을 내놓자 이번에는 리드리가 일침 한다. 

 

"그렇지만 만약 이게 진짜 함정이라 리더를 잃게 되면 어쩔 셈이지? 그렇게 되면 우리들이 어떻게 되겠나?"

 

 

 

"루카 브라이트가 없는 지금, 뮤즈, 그린힐을 무력으로 하이랜드에게서 탈환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나!!!"

 

굳이 저들이 약속을 지킬 놈들도 아닌데 이번에야말로 물리 행사를 하자는 리드리

 

 

 

"모두, 진정하십시오. 아직 우린 노자키님의 생각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만?"

 

 

 

"노자키님, 당신이 뮤즈로 가기로 하신다면, 저도 그에 따르겠습니다. 결정을 내려주십시오."

 

 

 

... 사실 뮤즈로 절대 절대 절대(*20250306) 가기 싫은데 뮤즈로 가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된다... (ㄱ-) 

왜선택지를주는척을하는건데 

 

 

 

"알겠습니다, 리더님, 그린힐의 시장 대행으로서, 따르겠습니다. 당장 뮤즈로 가시죠."

 

 

 

이번 파티에는 챠코, 나나미가 필수로 들어간다. 

슈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챠코만 데리고 가라고 했으나 나나미는... 그냥 설명을 생략하겠다.

 

 

 

뮤즈로 떠나는 배 

 

슈우에게 뭔가 들었는지, 챠코는 자기에게 다 맡기라고 한다. 

 

"걱정 같은 건 하지 말라고. 노자키는 윙호드에서 최고의 용사인 나님과 함께하잖아. 나에게 맡겨둬."

 

 

 

"칫... 너도 알다시피, 나도 옆에 있다고."

 

 

 

"노자키님, 뮤즈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배로 북쪽의 코로네 마을로 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뮤즈로 향하는 배는 떠나고 

 

 

 

슈우는 배가 떠나자, 빅토르와 프릭을 조용히 불러 무언가 지시하려고 한다. 

 

 

 

"...잠시만, 뭔가 드러운 일인 것 같군."

 

 

 

"그래, 뭐, 이게 내 일 아니겠나."

 

뭔가 더러운 일을 시키려는 것 아니냐고 묻는 빅토르에게 부정하지 않는 슈우

 

 

 

위로 쭉 올라오면 코로네 마을이다. 

 

 

 

원래는 하이랜드 군이 막아서 이 길로 갈 수 없었으나, 그 녀석이 이미 이야기를 해놓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코로네는 공식적으로 하이랜드령이라 곳곳에서 하이랜드군을 만날 수 있지만 전혀 방해받지 않고 통과.

 

 

 

오랜만에 또 뮤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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