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리마스터 2 공략 및 플레이 일지의
열여섯 번째 포스팅입니다.
15번째 일지 -> https://ice-soda.tistory.com/56

감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여관이 있는데,
저번 뮤즈 방문때와 달라진 점은 '주점' 표시가 추가된 것이다.
레오나가 새로 열었다는 주점이 저기 있다.

발 빠른 빅토르가 레오나에게 일행이 뮤즈에 도착했음을 말해놨다.

피리카를 레오나에게 맡긴 뒤, 시청으로 가자.

빅토르의 말대로 북쪽으로 쭉 가면 시청이다.

시청 안으로 들어가면 빅토르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매우 바쁘신 분이라는데.

매우 높으신 분이신지, 가드가 문 앞을 지키고 있다.

안에 들어가면 아나벨이
공무원에게 무언가 지시하고 있다.
"빨리 결정하라고 전해.
틴토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식이라니까.
사자로는, 어디 보자... 피쳐. 피쳐를 보내.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지."

"ㅇ..옙. 바-바로 시행하겠습니다.
역시 아나벨 님의 판단은 완벽..."

"아부 떨지 말고 가서 일이나 해.
입만 살아있는 사람한테 줄 시간 따위는 없어."

카리스마 장난 아니신 아나벨은
공무원이 나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빅토르를 반갑게 맞이한다.

"네가 일하는 모습은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니까."

빅토르가 요새를 잃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아나벨.

"그런데... 놈들이 휴전 협정을 금방 깨버렸군.
거기에 루카 브라이트가 군대의 지휘관이 됐으니
진짜 재앙이야."

"슬슬 두렵지 뭐야.
우리나 하이랜드 둘 중 하나는
완전히 망가지고 나서야 전쟁이 끝날 것 같아서."

"그 개자식은 미쳤어.
피와 불의 냄새를 쫓는 늑대같은 놈이지.
그놈한테 협상같은 건 안 통해."

"어쨌든, 오늘은 무슨 일로 왔지?
평소에 같이 다니던 두건 쓴 친구(=프릭) 대신
꼬마 셋을 데리고 왔구만."

빅토르는 정식으로 셋을 소개한다.
물론, 나나미는 '말괄량이'라고 불렀다가
한 소리 들어서 다시 소개하고.
여기에 피리카까지 딸려왔기에
뮤즈에서 4명의 '난민'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

"생각 같아선 내가 애들을 계속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언제 전쟁에 참전해야 할지 모르니..."

그 와중에 아나벨은 죠우이가 어느 가문 사람인지 알아챈다.

"저를 어떻게 아세요?"
아트레이드 가문은 꽤 유명한 모양.

옆에 있는 제스 역시 죠우이에 대해 알고 있다.
아트레이드 가문에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들인 죠우이가 하이랜드에서 반역죄로 기소된 채
도망자 신세라는 것을.

또한, 아나벨은 죠우이만 아는 것이 아니라
노자키와 나나미를 길러준 겐가쿠도 안다.

어떻게 겐가쿠 할아버지까지 아시냐고 묻는 나나미.

겐가쿠 사부가 두 아이를 입양했고,
그 아이들의 이름이 노자키와 나나미라는 것도 들었다고 한다.

"노자키, 나나미. 겐가쿠 사부님은 건강하시니?"

"겐가쿠 할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어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속죄할 방법이 이젠 없는 거겠네."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아나벨. 죄를 속죄한다고?

노자키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자,

지금은 하이랜드와의 전쟁이 우선이라며,
매우 긴 이야기이니 나중에 얘기해주겠다고 한다.

아나벨과의 만남이 끝난 후,
빅토르는 다시 레오나의 술집에 가 있을 테니,
마을 구경 좀 하다 돌아오라고 한다.

제스는 이들이 마을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경비원들에게 일러두겠다고 한다.
이제 막 뮤즈에 정식으로 입성했으니 신원 보증차원인 듯.

아나벨만큼 제스도 바쁜 사람이다.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말하라고 하지만...
차마 부탁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

이곳저곳 다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겠다,
나나미는 당장 뮤즈 구경을 하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제스가 들어간 사무실에 따라 들어가 보자.

"그렇지만 이 사이즈밖에 못 구했습니다..."

"장난해? 이건 소년 부대 유니폼이잖아.
이걸로 대체 뭘 하자는 건데?"

군복에 뭔가 문제가 생긴 듯한데.
나나미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제스가 뭔가 생각하는 듯하더니,
노자키와 죠우이에게 부탁할 게 있다고 한다.

"사실은, 루카 브라이트 군이 하이랜드-뮤즈 국경 근처에 주둔 중이야.
다음으로는 우릴 칠 계획인 거지."

제스의 계획은 그곳으로 스파이를 잠입시켜 비축된 군량 상태를 보고
언제쯤 뮤즈를 침공할 것이지 예측하려고 했는데,
이 군복은 소년병 유니폼이므로,
죠우이와 노자키에게나 적합한 사이즈라는 것.
그러므로 두 사람이 이 작전을 해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심지어 죠우이와 노자키가
하이랜드 유니콘 소년 부대에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 녀석의 정보력은 어디까지인 걸까.

이 잠입 작전이 성공하면,
하이랜드 군이 장기 포위전을 계획 중인지,
빠른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반역자로 찍힌 하이랜드.
그것도 하이랜드 군에 잠입이라니.
듣기만 해도 위험한 작전이지만... 선택지가 없다.
무조건 하겠다고 해야 한다.

제스로부터 유니폼을 받았다.
나나미는 둘이 너무 걱정된다며,
따라오겠다고 한다.

하이랜드 군 진지까지 가기 전,
레오나의 주점에 들러서 파티원을 꾸리기로 한다.

사무실을 나가기 전, 이 책장에서 ??? 책을 입수하고

레오나의 주점으로 바로 오자.
빅토르와 프릭은 군을 소집하기 위해 나갔다고 한다.

하이랜드 군 잠입 작전에
함께 해줄 동료를 소집하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알리자,
레오나 역시 이 작전이 너무 위험한 것 아니냐며 걱정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죠우이.

파티원을 구성하고 나면,
빅토르와 프릭에게 대신 전해주겠다며,
행운을 빌어주는 레오나.
이제 하이랜드-뮤즈 국경으로 떠나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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